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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초기증상과 수술 없는 치질 자가치료법!

해피송송 2017. 4. 19. 12:00

치질 초기증상과 수술 없는 치질 자가치료법!


치질은 의학적 용어로는 치핵이라고 부릅니다. 치질은 치핵이라고 하는 직장과 항문에 있는 조직이 항문 외부로 나오는 내치핵이 있고 이러한 치핵조직이 덩어리처럼 커지는 외치핵이 있습니다. 치질 초기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질 초기증상


치질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주로 잘못된 배변 습관과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지나치게 배변 시 힘을 주거나 변비, 과도한 음주 등의 원인이 치질의 원인이 되고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임산부들의 경우에 골반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치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 초기증상으로 발견되는 것은 배변 시에 피가 묻혀져 나오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악화되면 외부로 치핵이 빠져나오서 실제로 만져질 정도로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배변 시마다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 중에도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치질 자가치료법

  
스스로 치질 초기 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되는데 육안으로 확인을 하거나 직장수지 검사를 통해서 직접 손가락으로 치핵조직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연령대가 50세 이상이면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직장암과 대장암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치질 자가치료법이나 수술을 통해서 치질은 100% 완치가 가능하지만 증상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 요법과 보존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경감시키게 됩니다. 비수술적 요법은 평소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해주면서 설사와 변비를 예방해주고 온수 좌욕으로 혈액순환을 시켜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요법이나 보존치료만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서 치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수술도 레이저 치료나 고무밴드결찰술, 경화제 주입요법과 같은 경도의 수술을 하기도 하지면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치핵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상처가 아물 때까지 활동에 조심을 해야 하고 수술을 하게 되면 100% 완치가 되는 것이 치질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분들은 보존치료로 증상을 경감시키면서 치질에 좋은 음식들을 평소에 섭취해주면서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위험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수술을 하셔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 주위에도 치질 수술을 하신 분들이 간혹 있는데 수술을 하고 완치가 된 후에는 일상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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