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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삼키는 법! 알약 삼키기 힘들어하시는 분 필독!!

해피송송 2018. 1. 17. 10:59

주위에 알약 삼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의의로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아내도 알약의 크기가 조금만 크면 목으로 넘기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 한번은 제대로 넘어가지 않아서 숨을 못 쉬어서 죽다가 살아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알약 삼키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데 많은 분들이 공포감을 가지고 있어서 알약 삼키기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약 삼키는 법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알약 외에도 각종 영양제도 대부분 태블릿 형태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알약 제대로 삼키지 못하면 여러모로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약 삼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알약 삼키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알약은 둥근 모양으로 된 형태와 캡슐 형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삼키면 되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시면 도움이 됩니다. 먼저 일반 둥근 알약을 삼킬 때 약간 머리를 조금 들고 삼키는 것이 좋고 캡슐형 알약은 머리를 약간 숙여서 삼키는 것이 잘 넘어갑니다.

 

알약 삼키기 힘들어

 


그 이유는 캡슐형 알약이 가벼운 편이라서 물과 함께 삼킬 때 입 안에서 위쪽 방향으로 뜨기 때문에 머리를 조금 숙여주면 좀 더 부드럽게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캡슐형은 껍질이 입안에 닿으면 점막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목으로 넘길 때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입 안에서 물과 함께 잠시 머금고 있다고 캡슐의 껍질이 미끈해진 상태가 되었을 때 넘겨주시면 잘 넘길 수 있습니다.

 

 

알약 삼키는 법

 


알약을 삼킬 때 목에 걸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넘기는 순간 음식물을 삼키는 것처럼 목에 힘을 주기 때문에 목구멍이 좁아져서 걸리게 됩니다. 알약에 대한 공포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넘겨야만 하는 강박증이 있는 것이지요. 목에서 숨을 쉬는 길은 ‘기도’라고 부르고 음식물이 넘어가는 길을 ‘식도’라고 합니다. 목구멍에 힘을 주면 식도가 좁아져서 작은 알약도 삼키는 것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약을 삼켜야 할지 알약 삼키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같이 일반 둥근 알약과 캡슐형 알약을 삼킬 때의 방법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약을 물과 함께 삼킬 때 목구멍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입에 알약을 넣고 물을 조금 머금은 후에 평소에 물을 마시는 것처럼 넘기시면 됩니다.

 

알약 삼키기 힘들어

 


물을 마실 때 목구멍에 힘을 주지 않듯이 알약을 그냥 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넘기면 목구멍에 힘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식도가 넓어진 상태로 부드럽게 넘어가게 됩니다. 캡슐형 알약은 껍질에 물을 충분하게 적신 후에 넘겨야 하고 일반 둥근 알약은 잠시 물과 함께 머금었다고 바로 넘기시면 됩니다.

 

알약 삼키는 법


일반 둥근 알약은 입 안에서 물과 함께 너무 오랜 시간 머금고 있으면 표면이 녹으면서 오히려 거칠어지게 됩니다. 물을 입에 머금고 2~3초 가량 있다고 바로 삼키시면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알약이 입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바로 넘기시면 됩니다. 무언가 목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목에 힘을 주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알약을 몇 번만 삼켜주시면 훈련이 되어서 어떤 알약이든 잘 삼킬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약의 공포증 때문에 약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셨거나 각종 영양제도 섭취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오늘부터 아무런 걱정하지 마시고 용감하게 알약을 드시기 바랍니다. 목에 걸려서 먹지도 못할 알약을 처방해주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문제없이 삼킬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상으로 알약 삼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드럽게 알약 삼키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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