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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증상과 알러지성 결막염 전염성

해피송송 2018. 6. 22. 09:00

결막염이라는 것은 눈에 있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있는 유행성 결각염 증상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완치가 될 때까지 집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알러지성 결막염 전염성은 없기 때문에 알러지로 인한 결막의 염증은 타인에게 전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결막염을 방치하면 눈건강이 매우 나빠지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막염 증상

 


전염성이 있는 결막염의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진균 등에 의해서 발병이 됩니다. 나타나는 증상들은 감염 후에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 눈의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충혈이 되면서 눈부심이 심해지게 됩니다. 눈에 이물감이 심해지면서 안구에 통증도 생기고 눈꼽도 많이 나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곱이 너무 많이 나와서 눈이 붙어서 눈을 뜰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눈을 뜨지 말고 점안액을 눈 위에 떨어뜨려서 말라 있는 눈꼽이 촉촉해진 후에 눈을 뜨면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3~4일 쯤이 가장 심해질 수 있는데 관리를 잘해주면 조금씩 호전이 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은 완치가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보통 20일 정도가 되어야 주요 증상들이 거의 사라지지만 시력의 장애나 각막의 혼탁은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심하게 앓는 경우에는 완치가 되지 않고 후유증이 계속해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눈병에 걸리면 반드시 안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

 


알러지성 결막염 전염성은 없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안과에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 중에는 눈이 간지러워도 눈을 비비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자는 중에는 무의식중에 눈을 만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많이 충혈되면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알러지성은 증상이 심하지만 않으면 하루 정도 자고 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도 유행성 결막염처럼 오래가지 않고 후유증도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결막염 전염성

 


유행성 결막염은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각막의 혼탁 증상입니다. 결막의 염증 증상이 진행되는 중에 각막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검은 눈동자에 혼탁이 발생하고 흐릿하게 보이면서 시력이 저하가 됩니다. 각막의 혼탁은 수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수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눈병에 걸리면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결막염을 앓는 중에 안구의 심한 건조증세가 올 수 있는데 염증으로 인해서 눈물을 생성하는 세포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포가 손상이 되면 눈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서 안구건조증이 오게 됩니다. 눈병이 완치된 후에도 손상된 세포가 회복이 되기 전까지 안구가 건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면서 안구가 건조되는 것을 방지해주어야 합니다.

 

결막염 증상

 


각막의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눈병이 발병한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에 걸린다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해서 각막궤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처방해주는 항생제 성분의 점안액을 꾸준하게 점안해주셔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해주어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보다 각막에 염증이 궤양이 생기는 것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각막이 손상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또다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는 동안에 이틀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셔서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진료를 보시고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각막에 노화된 노인들이나 각막이 약한 유아들은 특히 눈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눈병으로 인해서 이차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 유행을 하는 시기나 평소에도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눈을 만져야 할 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에 만지면 결막염을 확실하게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눈병은 대부분 본인의 손에 의해서 전염이 되기 때문에 손만 잘 씻어도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손부터 씻는 습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중에 결막염이 걸리면 웬만큼 조심을 해도 가족 모두에게 전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하게 격리를 시킨다고 해도 환자가 만진 물건을 다른 가족들이 만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 중에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들이 모두 눈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상으로 유행성 결막염 증상과 알러지성 결막염 전염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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