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이폰3G는 Yes! 4G는 No! 아이폰4라고 불러주세요!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폰3G의 인기를 시작으로 삼성 갤럭시s의 인기도 만만치 않네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10%를 넘어가면서 국내시장은

스마트폰 세상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휴대폰 용어 중에 2G라는 말은 2세대라는 의미이지요~

그리고 3G라는 말은 3세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이폰3G라는 말은

3세대 기술을 갖춘 아이폰 스마트폰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아이폰4G라는 말을 잘못된 용어입니다.

아직까지 4세대 기술로 넘어가지는 못했기 때문에 4G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고 그냥 단말기 브랜드로서 아이폰4라고 부르면 된다고 합니다.

3G나 4G라는 정확한 의미는 네트워크의 전송속도에 따라 붙여지는

용어입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3G가 도입되었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기술용어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4G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지 중에는 최소 1Gbps의 속도를 내어야 하고,

이동 중에는 10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어야 ITU가

규정한 4G 서비스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4는 아직 4G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습니다.

요즘은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s 외에도 대만제품 스마트폰의 성능과

기술력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네요~

아마도 내년에는 스마트폰이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