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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겨울 별미 어떤게 있을까?

해피송송 2011. 1. 20. 07:31
 


연일 계속되는 동장군의 기세로 동파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정전사고도 많이 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철이 되면 왠지 생각하는 겨울 별미들dl 있지요~

몸이 추울 때는 영양섭취를 든든하게 해야

추위도 덜 느낀다고 하는데........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겨울 별미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먼저 수제비를 추천하고 싶네요~

밀가루 반죽을 해서 펄펄 끓는 물에 조금씩 떼어서 넣고

몇가지 야채들을 넣어서 조리를 하면 맛있는 수제비가 탄생!!


 


두 번째로 칼국수는 어떠세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칼국수도 맛있지만 요즘은

워낙 유명한 칼국수집이 많아서 맛집을 찾아보시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칼국수집이 나올겁니다.

추운날씨에 애인과 함께 팔짱 끼고 맛있는 칼국수 드셔보세요~




세 번째로 맛있는 왕만두가 생각나네요~

저희 동네를 지나가다 보면 옛날왕만두라는 가게가 있는데

하루종일 왕만두를 찌고 있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하얀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날 때면

왕만두 생각이 절로 난답니다.



네 번째로 요즘은 가게 앞에 찐빵을 파는 가게가

별로 없지만 옛날에는 슈퍼앞에만 지나가면

원형으로 생긴 찐빵통이 있지요~

호빵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는데

옛날에는 정말 많이 사먹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군고마입니다.

요즘도 군고마를 파는 곳이 있긴 하던데

옛날에는 곤고마 장사가 겨울철의 대명사이기도 했습니다.





여섯 번째로 군고마와 함께 먹는 동치미입니다.

고구마는 목이 잘 막히기 때문에

옛날 어른들은 동치미 국물과 함께 고구마를 드셨답니다.

동치미 국물과 함께 고구마를 먹으면 체하거나

목이 메이지 않는다고 해서 겨울철 음식으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일곱 번째로 군밤입니다.

군고구마와 함께 팔기도 했는데 밤을 쪄서 먹는 것 보다는

구워서 먹으면 단맛이 더 많이 나고 쫄깃쫄깃하지요~
 





마지막으로 영원한 우리의 간식 빈대떡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간식으로 피자나 치킨을 시켜서 먹지만,

저는 피자 보다는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는 빈대떡이 맛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바깥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저녁시간에 엄마가 해주시는 빈대떡을 배부르게 먹고나니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날씨가 춥다고 집안에서 움츠려 있지만 마시고

집에서 맛있는 겨울 별미 해먹으면서 영양섭취하시고

추운 겨울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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