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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촬영을 통해 치매 초기증상과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해피송송 2014. 4. 25. 11:00

 

 

 

MRI 촬영을 통해 치매 초기증상과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자기공명영상이라고 하는 MRI 촬영 검사를 통해서 특정한 뇌부위에 대한 질병의 변화를 추적하면 치매 초기증상이나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미리 예상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이나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은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측두엽이라는 뇌부위가 일반적인 속도가 아닌 빠른 속도도 작아지게 되면 치매나 알츠하이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0세가 넘는 남성 45명을 대상으로 2년마다 총 6년간에 걸쳐서 MRI 촬영을 통해서 내측두엽을 조영한 결과 13명이 해당 부위의 크기가 줄어들었고 매년 0.7% 정도 일반적인 속도 보다 빠르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13명의 대상자들은 6년이 지나서 인식하는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치매나 알츠하이머 증상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뇌라면 내측두엽라면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뇌부위에 대한 크기변화를 추적해보면 치매나 알츠하이버병을 89% 이상 예측도 할 수 있으며 예방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루시넥 박사는 정상적인 뇌는 이 부위가 노화와 함께 아주 느린 속도로 줄어든다고 밝히고 이 부위의 질량변화를 추적하면 알츠하이머병 발병을 89%까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약은 없으며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약만 개발된 상황입니다. 계속된 연구결과를 통해서 치료약도 개발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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