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과 진단기준,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

대사증후군 증상과 진단기준,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

 

대사증후군이란 우리 인체 내의 신진대사와 관련이 있는 질환들이 동시에 발병한다는 뜻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비롯한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혈증,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 등이 함께 발병하게 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지방세포와 근육이 포도당 섭취가 원활하게 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인슐린이 더 많이 분비가 되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당뇨병을 일으키게 되는데 당뇨병은 합병증이 심해서 혈액 응고와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복부비만이 있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며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당뇨병을 유발하여서 각종 성인병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1) 허리둘레는 여자는 80cm 이상, 남자는 90cm 이상을 기준으로
2) 중성지방은 150mg/dl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3) 고밀도 지방은 여자 50mg/dl 미만, 남자는 40mg/dl 미만 기준
4) 혈압은 고혈압약을 투약하고 있거나 130/85 mmHg 이상을 기준으로
5) 공복혈당은 혈당조절을 위한 약을 투약하고 있거나 100mg/L 이상을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으로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는 내장지방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과 육류를 피해야 하고 절주와 금연은 기본적으로 해주셔야 하며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으로는 섬유질이 많은 잡곡밥과 야채와 과일들이 좋고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기 위해서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물을 충분하게 섭취해주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차를 드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자체를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투약을 하면서 다른 습관들이 개선되지 않으면 치료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고 육류와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 복무비만 환자들에게서 많이 발병을 하기 때문에 체지방과 체중을 줄이셔야만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몸에 익숙해진 습관들을 바꾸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절제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