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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내리는 방법

해피송송 2017. 11. 25. 11:41

저도 예전에 간수치가 높은 때가 있었습니다. 직장 일로 인해서 밤도 많이 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다보니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겪게 되었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나름대로 간수치 내리는 방법으로 건강을 신경을 쓰다 보니 현재는 정상 범위의 수치가 기록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아무래도 요즘 사람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술자리도 많기 때문에 간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간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고 간경화가 되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간건강을 신경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수치 내리는 방법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간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몸이 붓게 되는데 이것을 부종이라고 합니다. 간 경화와 같은 질환들이 있을 때 몸이 부을 수 있는데 간의 해독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피로물질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종이 생깁니다. 심한 경우에는 잇몸에서 출혈도 발생하고 입맛이 없어서 제대로 먹지를 못합니다.

 

 


2) 소변의 색깔이 달라지면 간에 이상 징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리루틴이라는 성분이 소변 성분에 많이 함유되면 황갈색의 색을 띄게 되는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러한 색깔이 나타나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뿐만 아니라 대변의 색깔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대소변의 색깔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나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3)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황달이 발생합니다. 간염이나 간경화가 있으면 간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분비도 원활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호르몬이 축적되어서 남성들에게서 여성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의 기능을 원활하지 않을 때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얼굴에서 노란 빛이 돕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과 간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방법을 병행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를 줄어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간 건강을 나쁘게 하고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이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야 합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과음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알코올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분해를 해서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데 과다하게 섭취하면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알코올 해독능력이 다를 수는 있지만 과음은 건강한 사람에게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나 간건강을 해치는 습관입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음식으로 간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부추가 도움이 됩니다. 부추에는 칼슘과 철분도 많이 들어 있고 일반 채소들에 비해서 비타민A와 비타민B1,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서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냄새가 조금 심하기는 하지만 청국장이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재첩도 간에 좋은데 주로 재첩국을 끓여서 물로 마셔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간 건강에 좋습니다. 주로 양파, 마늘, 오메가3 등이 혈관 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간의 혈액순환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미역, 생강, 석류 등도 체내의 염분을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기 때문에 간건강에 좋습니다.


이상으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간수치 내리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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