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구충제 부작용과 항암 효과에 대해서 본문
체내에 있는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약을 구충제라고 합니다. 구충제가 개발이 된지는 매우 오래 전이라서 안전하게 사용이 되는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구충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전한 약에 속합니다. 예전에는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서 요충이나 편충, 십이지장충, 회충 등에 따라서 다른 약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종합구충제가 개발이 되어서 한가지 약으로 대부분의 기생충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도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분뇨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던 시절에 많았던 기생충 감염률은 다른 종류의 거름을 사용하면서 대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기생충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섭취하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구충제 부작용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약제마다 예상되는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구충제 항암 효과에 얘기도 있는데 식약처에서는 항암치료를 위해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구충제가 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슈 때문에 암환자들이 지푸라기라고 잡아보고 싶은 심정에 개 구충제까지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구충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검증되지 않는 사실에 대해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구충제들의 몇가지 부작용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충제를 복용하는 방법은 식사 후에 복용을 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을 해도 무방합니다. 권장하는 구충제 복용 횟수는 1년에 2번 정도면 기생충을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생충에 감염이 된 것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몇주간 지속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구충제 항암효과가 검증이 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기능의학에서도 암환자를 대상을 하는 대사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구충제 성분의 항암효과에 대한 논문들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를 통해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암환자들이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 제약회사에서 임상실험을 계획했다가 취소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현재까지는 구충제 항암효과가 국내에서는 실험을 통해서 검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용 시에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암 대사치료를 통해서 많은 암환자들이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알려져 있고 어떤 개그맨도 암 치료제와 함께 구충제를 복용하고 암세포의 크기가 줄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구충제 종류로는 알벤다졸, 프라지콴텔, 플루벤다졸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약제에 따라는 부작용들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드물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두통이나 설사, 구토, 두드러기 증상들이 있습니다. 구충제는 장내에 기생을 하고 있는 기생충의 세포를 파괴시켜서 제거를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약성분이 장내에서 체내로 흡수되는 양을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고용량으로 복용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심한 부작용들을 나타나지 않습니다.
알벤다졸을 복용한 후에 간효소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어지러움이나 발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루벤다졸을 복용한 후에 혈관부종이나 피부에 발진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프라지콴텔을 복용한 후에 부정맥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발열 증상이나 혈구 수의 변화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들은 고용량을 복용하거나 지속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증상이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1년에 한두번 정도 복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구충제로 기생충을 제거하는 방법은 3가지 정도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생충을 반기절 상태로 만들어서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고 기생충을 장내에서 밖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여서 배출을 통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 보다는 기생충의 세포를 파괴시켜서 완전히 괴사시켜서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국내에서 기생충 감염이 많았던 예전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채변 봉투를 나누어주고 채변을 해오도록 하였습니다.
채변 봉투를 학교로 가져가면 검사를 통해서 기생충에 감염이 된 학생들은 학교에서 구충제를 지급해주었습니다. 심지어는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구충제를 직접 복용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기생충을 예방하고 치료를 위해서 전국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농사를 지을 때 분뇨를 사용하지 않고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면서 기생충 감염이 오랫동안 줄어들었지만 유기농 채소들을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구충제 부작용과 구충제 항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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