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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늘어나는 이유는 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지 않아서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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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늘어나는 이유는 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지 않아서입니다.

해피송송 2012. 6. 13. 21:42

학교폭력이 이슈화되고 있고 단속이 강화되고 신고포상제까지 생겼지만

학교폭력이 늘어나는 이유는 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말에 공감을 하지 않았는데 학교폭력에 관한

TV토론에서 탁상공론의 해결방법만 옥신각신하더니

학교 선생님 한분이 학교에서 더이상 윤리과목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윤리성이 점점 없어지고 최소한의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서나서 알아보니 어느 시점부터 국영수 과목 외에는

소외되어져가고 학교에서도 교양이나 윤리과목에 대한 수업을 폐지시켰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윤리과목이 폐지된 줄도 몰랐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는데

왜 학생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어가고 있는지요~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망쳐놓은 정부를 또다시 원망하게 되네요~~

 

툭하면 정부 탓을 돌린다고 하겠지만 학교교육 시스템을 좌지우지하는

곳이 정부기관이니 당연히 정부 탓을 돌릴 수 밖에요.

 

 

 

새로운 대통령이 바뀌면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 시스템도 바뀌어질까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영혼이 숨을 쉴수 있는 시간은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양심의 고동소리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여유도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자녀들이 있는데 학교에 보낼 시기가 되면

웬지 두려워질 것 같습니다.  정말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싫고

백년지대계라고 하는 교육을 장관이 바뀔 때마다 세간살이 바꾸듯이

쉽게 바꾸어버리는 장관놈도 싫습니다.

 

교육을 망쳐놓은 장관놈들을 모두 감방에 쳐넣어야하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만 장관하면 평생 연금이 나온다고 하니~ 뭘 잘했다고 혈세를 가져다가

그 놈들 연금을 주는지.....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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