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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없애는 방법과 발톱무좀 증상에 대하여 본문
발톱무좀 증상을 대수롭게 여기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될 것이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무좀과는 다르게 발톱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기게 됩니다. 새로 자라는 발톱에도 변형이 계속되어서 맨발로 다니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흉측하게 변합니다. 물론 정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발톱의 색깔도 노란색으로 변하고 모양도 틀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무좀을 일으키는 것은 곰팡이균이나 백선균인데 피부에서 발생한 후에 점점 심해지면서 발톱에까지 침투하여서 모양을 변형시키게 됩니다. 백선균과 곰팡이균은 발이나 발톱뿐만 아니라 손이나 다른 피부 부위에도 전염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좀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이 습하면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인체의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어서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피곤하면 더 심해집니다.
여성분들은 발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너무 꽉 끼는 구두나 하이힐 등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좀이 잘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메니큐어를 바르는 분들은 화학성분의 영향 때문에 발톱이 약해져서 각종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메니큐어를 계속 바르게 되면 발톱무좀 증상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톱에 메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으로 무좀 연고를 발라주기도 했지만 재발이 잘 되었습니다. 무좀균을 제거해주는 알약을 처방 받아서 일정기간 섭취하면 재발이 잘되지 않고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 워낙 독하기 때문에 장기가 투약 시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건강이 좋지 않거나 임신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투약을 해서는 안됩니다.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 방법은 레이저 치료인데 투약을 하는 것 보다 치료기간도 짧고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비보험이 있으면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곰팡이균과 백선균에 의해서 무좀이 발생했다는 진단을 받으면 질병으로 분류가 되어서 치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은 처음부터 발이 간지럽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발톱이 조금씩 변경되다가 나중에는 치료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처음에는 흰 줄무늬가 몇 개 나타나면서 발톱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발톱의 광택도 사라지고 변색이 되는데 하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다가 심해지면 갈색으로 변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톱끝이 잘 부스러지고 표면이 거칠게 변하면서 모양도 틀어지면 영구적인 손상이 되어서 새로운 발톱이 나오더라도 변형된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이미 발톱이 변형이 되면 항진균제를 발라도 효과가 없고 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간을 손상시키고 위장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최소 3달 정도는 먹어야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좀을 치료한다고 독한 약을 3달이나 먹게 되면 다른 신체 부위들이 망가지게 됩니다. 간이 안좋은 사람이나 위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약물 복용을 피해야 하고 고령자나 임신을 하고 있는 분들도 복용을 할 수 없습니다.
수년 전부터 TV 광고 무좀으로 변형된 발톱에 바르면 원상으로 회복이 된다는 약품들이 소개가 되었는데 실제로 사용을 해본 사람들이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간혹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지만 제 주위에는 변형된 발톱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발톱이 변형되기 전에 바르면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이미 변형되어서 영구적으로 손상이 된 후에는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두번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심하게 발톱이 변형된 경우에는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모양과 색의 변형이 심한 분들만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민간요법으로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식초와 물을 적당한 비율로 섞은 물에 발을 담그는 방법이 있습니다.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참 동안 재발이 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일반 식초로 하시는 것 보다는 2배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발을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발이 습하지 않도록 건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시면 무좀균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신발과 양말을 착용하시고 몸을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과 발톱무좀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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