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당뇨 합병증 종류와 망막병증 증상으로 인한 눈 치료 방법 본문
당뇨라는 질환은 예상 외로 심각한 합병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가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당뇨 합병증 종류가 다양하고 후유증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한번 발병을 하게 되면 평생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작년 기준의 통계를 보면 한국의 당뇨 환자의 수는 329만명 가량으로 5년 동안 무려 21.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혈당을 조절해주는데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혈당량이 과도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혈액 내에서 높아진 당은 소변으로 배출이 되고 조금씩 체내의 필요한 당을 제대로 공급을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로 인해서 다양한 당뇨 합병증 종류가 인체의 장기들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당뇨 망막병증 증상이 오게 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장 부위나 신경계 쪽의 합병증이 유발되는 등 다양한 합병증들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 망막병증 증상으로 당뇨 합병증 눈 치료를 받게 되는 원인은 혈당이 너무 높아서 망막 내에의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혈액으로 인한 영양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혈관의 팽창으로 인해서 혈관이 터지 출혈이 생기면서 황반부종과 같은 또다른 합병증도 나타납니다.
망막병증이 처음에 나타날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단순하게 노안으로 인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있는 분들이 시력저하나 안질환이 발생할 때문에 안과에서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합병은 눈 치료는 조기에 발견을 하고 치료를 해주면 악화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치료법은 유리체강 내에 스테로이드 성분을 주입하거나 레이저광응고술을 사용합니다.
새롭게 개발된 약물 주입술로는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시술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술법들은 가끔씩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치료법은 백내장의 발병률은 낮추어주고 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반복된 임상실험으로 안전성이 매우 높아져서 당뇨가 있는 분들의 눈 치료 시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연령이 많은 분들은 매년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당뇨가 있는 분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으로 올 수 있는 또다른 질환으로는 손이나 발에 나타날 수 있는 말초신경병증이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신경 부위의 혈관에도 손상이 올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혈액의 공급이 막히거나 원활하지 못하면 말초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나타나는 증상은 손이나 발이 찌릿한 느낌들이 오면서 저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상이 생기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환자들 중에 30% 이상이 이러한 말초신경병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손발에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장에도 합병증이 올 수 있는데 신장에도 혈관들이 많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당뇨로 진단을 받고 15년 후가 되면 콩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단백질이 많이 배출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상들은 만성 신부전 증상이 되면서 신장 투석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단백뇨나 미세단백뇨 등의 신장 관련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이 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억제하면서 신장을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합병증이 한번 오게 되면 이전 상태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혈당도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고 약물 복용과 운동, 식단관리 등을 통해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체중도 항상 적절하게 조절을 해주어야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혈압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합병증의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꾸준하게 받아야 합니다. X-ray 검사는 기본이고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 안저검사, 신경검사, 콩팥의 기능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하셔야만 초기에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질환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도 연세가 많은 분들은 안과에서 안저검사는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게 되면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실명까지 될 수 있는 황반변성 등도 안과에 가셔서 검사를 자주 받으시면 조기에 발견을 함으로써 시력의 소실과 실명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환자들이 가장 많이 발병하게 되는 당뇨망막병증은 치료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실명을 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망막병증의 증상이 초기에 발견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황반부에까지 손상이 되면서 시력이 소실되거나 실명을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망막병증이 있더라도 황반부위까지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시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망막병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도 황반 부위가 손상이 되면 시력 저하가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당뇨 망막병증 증상으로 인한 당뇨 합병증 눈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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