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과 화상 연고 추천

일상생활 중에 화상을 입을 때가 많습니다. 심하게 화상을 입을 때도 있겠지만 가볍게 화상을 입었을 때는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상처가 덧나지 않고 치료가 빨리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이 심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화상 연고를 준비해두시면 상처가 심해지지 않고 피부 재생도 가능합니다. 물론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될 필요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도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비치해둘 수 있는 화상 연고 추천을 해드리면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마데카솔케어가 좋습니다. 마데카솔케어에는 항생제 성분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재생해주는 식물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화상을 가볍게 입었을 때에 사용을 해주시면 효과적입니다. 기저귀 발진 등에 사용을 하는 비판텐이라는 유명한 연고도 경미한 화상에 효과가 있어서 화상 연고 추천을 해드립니다. 그 외에 알로에도 좋은데 알로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빼주는데 도움이 되고 피부를 재생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불이나 물로 인해서 화상을 입었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으로 대처를 잘 해주시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화상은 초기에 대응을 잘 하시면 치료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화상의 원인은 주로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 등에 화상을 입는 것이고 기름에 의해서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불이나 전기나 화학제품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상을 증상에 따라서 1~4도의 화상으로 구분하며 1도가 가장 경미한 화상입니다. 피부가 따가운 느낌이 들고 피부색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도의 화상은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정도가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물집이 잡혔을 때는 적당한 치료가 필요하고 나을 때까지 관리를 해주셔야만 합니다. 물집이 터지게 되면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화상이 2도인 경우에는 1도 보다는 통증이 더 심하고 물집이 생기며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2도 화상부터는 응급처치와 사후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피의 심층부위까지 손상이 있는 것이라서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도의 화상이 발생하면 손상 부위가 피부의 모든 층에서 나타납니다. 신경에도 손상을 주게 되고 피부색이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화상이 발생했을 때는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의 열을 빼주어야 합니다. 얼음을 수건에 싸서 환부에 올려주어도 되는데 열을 빼주어야만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추가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열을 빼주는 것은 최소 30분 가까이 해주시는 것이 좋고 얼음을 사용할 때는 직접 환부에 올리는 것 보다는 수건이나 다른 것을 감싼 후에 대어주는 것이 동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옷을 입은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이 심할 때는 옷을 벗기는 것 보다는 그대로 열을 식혀주어야만 합니다. 옷을 벗기다가 피부가 같이 벗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옷을 입은 채로 환부에 찬물로 열을 식혀주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바세린을 발라주면 좋다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더 좋은 연고들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보관하던 오래된 바세린을 바라는 것 보다는 마데카솔케어나 비판텐 등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겼을 때 터트리면 안됩니다. 물집을 일부터 터트리게 되면 세균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2차 감염으로 인해서 피부가 더 손상될 수 있습니다. 물집 부위가 심하고 3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소독된 도구로 물집을 터트리고 치료를 해야만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화상을 입지 않았더라고 가족이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을 때 위와 같이 응급처치를 해주시면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법과 응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상 연고 추천을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