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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과 대장 용종 조직검사 결과 소요시간

해피송송 2020. 3. 5. 23:07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염증성질환이 있을 때 하는 검사가 대장내시경입니다.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대장의 점막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대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대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대장 점막 상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점막 상태를 촬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장 용종을 제거하는 시술도 할 수 있습니다. 대장 점막에 출혈이 있을 때에는 지혈을 해주는 시술도 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은 출혈이 지속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용종을 제거했기 때문에 출혈이 있을 수는 있지만 1~2주 이상 출혈이 계속될 때에는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은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서 종양성 용종인 경우에는 추적검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대장 용종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서 악성 종양으로 진단이 된다면 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 용종 조직검사 결과 소요시간은 대략 3~5일 정도 걸립니다.

 


조직검사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불안한 마음을 가지는 분들이 많지만 대부분 문제가 없는 용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결과와 상관없이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으로 음식섭취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들을 피하고 딱딱하고 거친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면서 위장과 장운동에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용종을 제거한 점막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대장내시경 시술 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 용종 조직검사 결과가 대장암으로 진단이 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추적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에 종양성 용종이 3개 이상 발견되거나 10mm 이상인 경우에는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해당이 되고 추적검사를 통해서 대장 점막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장 점막에 용종이 발생하는 것은 대장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용종이라는 것은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처럼 튀어나오는 것이고 대장암으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대장 점막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대장내시경 검사 외에도 대장 조영술이나 CT검사를 통해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용종을 제거하고 지혈을 하는 등의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대장 점막에서 용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유전적인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대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대장암에 걸리거나 대장에 용종이 발생하는 환경적인 원인은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대장에 용종이나 대장암 유발하는 위험인자들은 고지방의 음식이나 음주, 흡연 등이 대장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에도 대장암이나 용종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이 만성화되는 경우에도 대장 내에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야만 대장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고 용종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튀긴 음식들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산이 대장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를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흡연을 많이 하는 것도 대장암이나 용종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이 적은 것도 체지방을 높여서 장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대장건강에 문제가 없더라도 50대 이후부터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의 다양한 운동들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이러한 유산소 운동을 할 때에는 운동시간을 최소한 30분 이상은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시간이 30분 이상은 되어서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를 하기 때문입니다. 장이 건강해지면 인체의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50~60% 이상이 소장과 대장 내에 있기 때문에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과 대장 용종 조직검사 결과 소요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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