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좋은 점 본문

IT모바일 정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좋은 점

해피송송 2021. 4. 21. 18:02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핸드폰으로 통화나 간단한 게임, 음악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때문에 온라인으로 가능한 기능들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상태에서는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기능으로 무제한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동영상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모바일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결제가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스마트폰 기능들 외에도 많은 기능들과 컨텐츠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이 개발될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많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좋은 점도 많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요즘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상담해보면 취미활동이 ‘유튜브 시청’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만 나면 유튜브를 보고 잠을 잘 때도 새벽시간까지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잠이 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도 지하철에 앉아서 유튜브 영상만 보고 있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띕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좋은 점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스마트폰에 시간이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뺏기면서 정작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르신들도 건강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꾸준하게 하거나 활동적인 일을 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는 재미에 빠져 있는 것을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좋은 점으로 몸 전체의 건강이 나빠진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시청하게 되면 눈건강이 악화가 되면서 다양한 안질환이나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을 장시간 보게 되면 눈건강에 좋지 않고 특히 파란색 빛이 눈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파란색 빛을 줄여주기 위해서 ‘블루라이트 차단 스크린 필터’ 앱을 설치해서 파란색 빛을 차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보게 되면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기 때문에 각막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눈의 깜빡임은 눈을 건강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하는 역할을 하는 동작입니다. 눈물샘에서 눈물을 분비해주는 명령을 수행하는 동작이 눈의 깜빡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TV 화면 등을 볼 때에 눈의 깜빡임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기기의 화면을 볼 때 눈을 깜빡이지 않기 때문에 눈물이 분비가 되지 않고 각막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아도 이물감을 자주 느끼게 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구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눈물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눈이 심하게 시리고 눈이 뻑뻑해지는 등의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과를 가서 진료를 받으면 인공눈물을 처방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발병을 하면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눈의 이물감이나 눈이 시리고 아플 때마다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쁜 자세로 유지하면서 보게 됩니다.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목을 숙여서 보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로 인해서 경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을 밑으로 숙인 자세를 자주 하게 되면 경추가 변형이 되면서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고 목디스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상태의 경추의 모양은 옆에서 보았을 때 완만한 C자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목을 밑으로 늘어뜨리는 자세로 인해서 경추가 일자 모양으로 변형이 되면서 경추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거나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 모니터 화면의 높이가 낮으면 목을 밑으로 숙인 자세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장시간 보는 경우에는 경추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볼 때에는 눈높이에 맞추어서 보는 것이 좋고 목을 밑으로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좋은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