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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인플루엔자 검사 방법

해피송송 2022. 6. 10. 22:42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2009년 신종 플루가 국내에서 유행하면서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심한 감기로 정도라고 생각되었다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유행을 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계절성 독감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지만 발생 초기에는 치료제나 인플루엔자 검사 방법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인플루엔자 검사 방법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에 양성으로 진단이 되면 타미플루를 처방하고 복용을 해주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인체에 감염이 되어서 독감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인플루엔자(Influenza)라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독감의 주요 증상은 기침과 콧물이 동반하면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납니다. 그리고 두통과 인후통을 비롯해서 근육통이나 관절부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는 A형, B형, C형 3가지 형태로 나뉘어집니다. 이 중에서 사람에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 종류는 A형과 B형입니다. 그래서 A형 독감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B형 독감에 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항원의 표면에서 변이가 발생해서 하게 되면 인체 내에 항체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서 유행성 감염병이 됩니다. 조류 독감과 같은 질환도 바이러스 변이가 되면서 감염이 이루어진 사례입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인체 내에서 격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숙주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침투를 하기 때문에 사람이 느끼는 증상도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유행성 감염이 지속되면서 증상은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물론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기도 하지만 증상은 최초 발견된 바이러스에 비해서 약한 편입니다. 전파력은 더 빨라지고 침투력은 강하지만 증상은 약해지는 것이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들의 특징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인플루엔자 검사 방법은 간이 측정 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은 요즘도 유행을 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와 동일한 방법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을 이용해서 분비물을 채취하기 위해서 목이나 코로 삽입을 하게 됩니다.


목이나 코로 면봉을 5초 정도 삽입해서 분비물을 채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체를 채취한 후에는 튜브에 넣어서 충분하게 섞어준 뒤에 검사용 스트립을 넣고 5분~10분 가량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결과가 신속하게 나오기 때문에 검사 후에 병원에서 잠시 대기를 하면 되고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타미플루와 같은 독감 치료제를 처방 받고 의사 지시에 따라서 꾸준하게 복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신속항원검사 방법으로는 감염 여부와 독감의 형태만 구분할 수 있지만 결과에 따라서 치료는 바로 시작하게 됩니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배양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독감 증상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인플루엔자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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