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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과 만성 콩팥병 증상

해피송송 2018. 7. 3. 22:34

인체의 장기는 모두 중요하고 그 기능이 떨어지면 생명에 위협이 됩니다. 여러 장기 중에서 신장이 한번 손상이 되면 원상회복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합니다. 신장 또는 콩팥이라고도 하는데 신장의 기능이 3개월 이상 문제가 발생하면 만성 콩팥병 증상이 됩니다. 현대인들은 외식을 많이 하고 자극적이고 짠 음식들을 많이 섭취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장 건강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신장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

 


그래서 신장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에 미리 숙지를 하시고 증상들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장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장이 이러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면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인체 내의 염분의 농도를 조절해주거나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기능에 문제가 지속될 때 만성 콩팥병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장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소변을 본 후에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면 신장에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보는 경우에도 좋지 않습니다. 검진을 받을 때 단백뇨가 검출이 된 경우에도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몸에 부종이 있어서 자주 붓는 것과 체중이 변화가 급격하게 생긴다면 신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소변을 많이 보고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가 있거나 야간 빈뇨가 있으면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통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경우에도 콩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 증상

 


콩팥병 증상이 있는 분들이 위험한 이유는 일반인 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일반인에 비해서 발병률이 3배 이상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콩팥병 증상이 있는 분들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면 사망률이 적게는 10배에서 최대 30배 이상은 높아집니다. 초기증상일 때는 제대로 인지할 수 없는 병이 콩팥병입니다. 자신이 인지할 수 있는 정도는 질환이 진행이 되었다면 이미 회복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미리 알아두시고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신장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

 


평소에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신장이 더 안 좋아질 수 있고 흡연을 하시는 분이나 비만이 있는 분들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연령이 50세가 넘어가면 위험해질 수 있으며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혈뇨와 거품뇨가 있을 때도 신장건강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요로감염이나 신우신염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장의 기본적인 기능의 문제들은 소변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적인 문제는 초음파 검사나 각종 정밀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요로감염이나 신우신염이 걸렸을 때는 즉시 염증 치료를 받으셔야만 신장의 손상을 입지 않습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신장이 손상이 입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 후에는 초음파 검사 정도는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콩팥병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는 음식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염분의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들은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의 섭취량은 5g 이하이기 때문에 권장량 이하로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이 붓게 되고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염분의 섭취량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국 음식들에는 특히나 염분의 함량이 높은데 기본적으로 된장과 간장에 염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 음식의 국물 요리에 염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소시지나 햄 등의 가공 식품에도 염분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음식의 간을 맞출 때 소금의 사용은 줄이시고 대체 양념으로 식초나 마늘, 양파, 겨자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맛으로 간을 해서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염분 외에도 인이나 칼륨, 단백질 등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을 섭취하고 나면 인체에서 요독이라는 노폐물이 남게 됩니다. 요독은 신장에서 걸러질 때에 신장에 많은 부담을 주는 물질입니다. 물론 단백질을 적당하게 섭취는 해야 합니다. 단백질을 섭취가 너무 적으면 영양의 불균형이 올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음식에 대해서 걱정이 되신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식단표를 짜서 식단관리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칼륨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은 근육의 마비나 심장 마비,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혈액 내에 칼륨의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혈액검사를 자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신장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과 만성 콩팥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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