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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세 치료법과 식중독 발생 원인

해피송송 2018. 8. 8. 15:31

독소나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외에는 감염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 원인에 따라서도 식중독 증세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음식물이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해당 증상이 장염과도 유사하기 때문에 치료도 거의 동일하게 진행을 합니다. 장염은 대장이나 소장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유입이 되어서 염증이 발생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식중독 증세

 


공동생활을 하거나 식당 등에서 동일한 식품을 섭취한 후에 2명 이상이 중독이 되면 집단식중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단으로 중독이 되는 장소들이 학교가 가장 많고 간혹 식당 등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식중독 발생 원인이 되는 것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원인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비브리오균, 대장성균, 클로스트리디움, 노로 바이러스 등이 식중독을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균들입니다.

 


식중독 증세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와 구토를 심하게 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심하게 되면 전해질의 불균형이 되면서 건강에 위협이 됩니다. 장염이나 식중독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지사제만 투여를 하게 되면 장내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빨리 배출을 할 수 없습니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지사제 투약을 자제하고 설사나 구토를 통해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모두 배출해야 합니다. 인체는 자정능력이 있어서 장내로 독소가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구토나 설사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식중독이나 장염으로 인해서 수분을 빠른 시간에 보충해주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은 물 보다 이온음료가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내과 전문의들도 탈수 증세가 심할 때는 이온 음료를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장염이나 식중독일 때는 무조건 금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소 하루 이상은 금식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금식 후에 식사를 할 때에는 간이 되어 있지 않은 흰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증세 치료법

 


구토와 설사가 심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힘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을 하셔서 수액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위장의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항생제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식중독 외에도 장염도 동일하게 응급처치를 하기 때문에 장염이나 식중독을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하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증상이 심한데 집에서 계속 버티시는 것 보다는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에 의해서 식중독이 발병하는 경우와 화학물질 때문에 식중독이 발병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 발병하는 것은 미생물에 의한 것이고 그 외에는 화학물질에 의한 감염입니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도 세균이 원인 되는 경우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번식하는 속도도 다르고 잠복기도 달라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발생 원인

 


세균의 의한 식중독은 감염으로 인해서 발병하는 것과 독소로 인해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소가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최소 1시간에서 최대 6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감염이 되어서 발병을 하기 전까지의 잠복기는 16시간 가량 걸릴 수 있습니다. 독소형인 경우에 발병의 원인이 되는 균은 황생포도상구균, 웨치균, 바실루스 등이 있고 감염에 의한 원인균은 살모넬라, 비브리오, 대장균 등이 원인이 됩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발병은 각종 동식물과 세균에 기생을 하고 있는 미생물이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는 광학 현미경으로도 관찰이 되지 않기 때문에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여과기를 사용하면 세균은 걸러지지만 바이러스는 여과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타 바이러스와 노로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인 식중독의 원인균입니다. 물을 통해서 감염이 잘 되고 전염성이 높아서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 유행하는 시기에 일반 가정에서 예방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원칙들이 있습니다.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하고 물을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을 조리한 이후에나 개봉한 후에는 실온 상태로 두지 마시고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충분하게 가열한 후에 드셔야 합니다. 각종 조리 도구들은 사용 후에 세척을 잘해주시고 청결하게 보관을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식중독 증세 치료법과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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