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전염성이 강한 홍역 증상과 홍역 예방접종 시기 본문
국내에서도 조금씩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홍역 증상은 예방접종만 해주면 절대로 걸리지 않습니다. 한번 예방접종을 하면 평생 동안 면역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홍역 예방접종 시기는 1년 후부터 가능합니다. MMR이라고 하는 백신을 2차로 나누어서 접종을 하게 되는데 1차 접종을 한 후에 만4~6세 즈음에 2차 접종을 하게 되면 완벽하게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은 절대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후진국에서만 걸린다고 하는 질병이 한국이나 선진국에서 걸리는 이유는 접종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MMR 접종 비용이 만12세 미만의 아동들에게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홍역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접종을 하셔서 질병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성인들의 경우에는 접종을 하지 않았던 분들은 1차 접종만으로도 90% 이상의 면역력이 생성됩니다. 2차 접종을 하시려면 최소한 4주 이상은 지나야 가능한데 2차 접종까지 완료하게 되면 완벽한 면역을 얻게 되어서 평생 동안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성인들도 접종을 원한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은 후에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MMR 접종 비용은 만12세 아동에게는 무료이지만 만13세부터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성인 분들은 접종비용이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한 후에 출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해외여행객들이 감염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1997년 이전에 접종을 하신 분들이라서 면역력이 제대로 생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접종을 하신 분들도 불안한 생각이 드시면 다시 접종하셔도 괜찮습니다.
홍역 증상은 잠복기가 조금 긴 편인데 10일 이상 지나면 증상이 발현됩니다. 발병 후 3~5일이 되는 시기가 전염성이 높은 시기에 해당이 되는데 전구기라고 합니다. 38도 이상의 열도 날 수 있고 구강에서도 반점이 발견되고 결막이나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피부의 발진은 얼굴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퍼지기 시작합니다. 발진이 없어지는 과정도 먼저 발생하는 부위에서부터 회복이 됩니다. 한번 걸린 사람들은 홍역에 대한 면역이 생겨서 다시는 감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유만 잘 되면 문제가 없습니다. 기관지염이나 폐렴,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완치가 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면서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본부>
임상적으로도 피부의 발진이나 반점의 모양을 보고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분리해서 세포 배양 검사를 해보면 정확하게 할 수 있고 보조적인 검사로는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바이러스를 채취하는 방법은 인후부에 검사용 면봉을 삽입하여서 채취를 하는데 독감검사 방법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이러스의 채취는 증상이 발현된 후부터 5일 이내에 해야만 확실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잘 나타나지 않거나 채취가 불가능합니다. 일단 임상적으로 진단이 된 후부터는 집에서 쉬면서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열이나 많이 나거나 기침이 심하다면 대증적인 치료 정도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예방접종이 잘 되고 있는 국가에서는 잘 감염이 되지 않고 후진국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이 홍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의 접종률이 낮아지면서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도 겨울철 내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인이 감염되면 사망률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소아들이 감염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홍역은 사람만 숙주로 삼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전염성 높은 질병입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가 접촉을 하면 90% 이상 감염이 되기 때문에 홍역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본부>
겨울철부터 봄 사이에 유행을 많이 하게 되는데 요즘은 겨울시즌에 해외여행객들에 의해서 바이러스가 많이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분들은 해외여행 시 반드시 접종을 한 후에 여행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역 환자의 격리기간은 증상이 나타난 이후부터 최소 5일까지입니다. 5일후부터는 전염력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1주일 후부터는 타인과 접촉을 해도 괜찮습니다. 치료기간에는 무리한 활동을 해서는 안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현재 미국의 접종률은 8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유럽은 이보다 더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자가 겨울철에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집단면역으로 홍역을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전체 집단이 95% 이상의 접종률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홍역 증상과 홍역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질병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환자가 피해야할 음식과 당뇨환자 식단표 (0) | 2019.02.11 |
---|---|
홍역 예방접종 가격과 홍역 항체검사 비용 (0) | 2019.02.01 |
유발 원인에 따른 부정맥 치료방법과 부정맥이란 어떤 질환인가? (0) | 2019.01.29 |
호흡곤란과 실신을 유발하는 부정맥 시술 비용과 검사방법 (0) | 2019.01.24 |
심장이 두근거리며 맥이 빠지는 부정맥 증상과 원인 (0) | 201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