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B형 독감 증상과 원인, B형 독감 격리기간과 잠복기

A형 B형 독감 증상과 원인, B형 독감 격리기간과 잠복기

 

A형 독감 증상이 전국을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B형 독감 증상도 가세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A형 독감 증상 보다 B형 독감 증상이 더 심하다고 하는데 AI 조류 독감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모두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모두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A형 B형 독감 원인은 계절 인플루엔자로 분류되는 질병이랍니다. 그래서 치료방법도 다르고 감기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A형 B형 독감 증상과 B형 독감 원인, B형 독감 잠복기, B형 독감 격리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유행 중인 A형 독감 증상(H1N1형)은 변이가 있지만 B형은 변이가 없고 야마가타와 빅토리아로 나누어집니다. 둘 다 감염이 잘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A형 B형 독감 격리기간이 필요하고 반드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서 드셔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질병백과>

 

B형 독감 원인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서 발병을 하는 것이고 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B형 독감 원인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일반 감기 치료를 해서는 안되고 타미플루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현재 A형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 겨울에 독감에 걸린 학생들만 지난주까지 3500명이 넘었습니다. 작년에 발병 비율을 보면 B형 독감 증상 환자가 40% 정도였는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감은 목감기와 코감기 정도로 끝나는 감기와 다르게 전신에 통증과 고열, 복통, 오한, 두통, 몸살 등을 앓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질병백과>

 

B형 독감 잠복기는 대략 열이 나기 전 5~7일 정도입니다. B형 독감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열이 치솟기 시작하면 39도는 기본이고 40도를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타미플루를 처방하면서 해열제를 먹이고 고열이 나면 닦이는 정도 외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열과 통증으로 인해서 견디기 힘든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 독감 격기기간은 발병 후부터 5~7일 정도까지는 격리를 해주어야 하고 열이 떨어지고 하루 이틀 정도가 지나면 B형 독감 격리기간도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열이 나지 않고 며칠이 지나면 거의 다 낫게 되지만 무리한 활동을 해서는 안되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질병백과>

 

올해는 독감이 너무 빨리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빨라도 1~2월 정도부터 시작을 하는데 이번에는 12월부터 극성을 부리네요. 미처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도 못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허를 찔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독감에 걸려서 집에서 갑자기 고열이 날 때는 해열제를 먹여도 거의 효과가 미미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매트 위에 아이를 올려놓고 물을 끼얹져야 합니다. 아이가 싫다고 해도 이때는 과감하게 손으로 온 몸에 물을 흠뻑 적셔주어야 합니다. 절대로 차가운 물로 해서는 안되고 미지근한 물로 하셔야 합니다.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을 해주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입원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을 맞으면 열을 떨어뜨리는데 효과적입니다. 잘 이겨내는 경우에는 집에서 지켜보는 것도 좋지만 밤마다 열 떨어뜨리느라 전쟁을 치루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이상으로 A형 B형 독감 증상과 B형 독감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B형 독감 잠복기와 B형 독감 격리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