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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분리불안장애 치료법과 증상의 원인과 뜻!

해피송송 2017. 3. 14. 15:04

유아 분리불안장애 치료법과 증상의 원인과 뜻!

 


분리불안장애라는 것은 아이들이 부모나 양육자로부터 분리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갖거나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유아 분리불안장애가 가장 많은 편인데 만 1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유아 분리불안장애

 


아이들이 커갈수록 유아 분리불안장애 증상은 줄어들게 되고 대부분 큰 걱정을 할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줄어들지 않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분리불안장애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분리불안장애가 다시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분리불안장애의 원인을 파악하여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분리불안장애 치료법

 


분리불안장애 치료법은 주로 놀이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게 되고 가족 구성원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도 함께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 부모들이 아이들의 이러한 증상을 인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불안장애 뜻

<이미지 출처 - 다음 질병백과>

  
분리불안장애의 원인으로 보는 것은 가족들이 상호간에 밀착이 너무 심하거나 부모가 자녀에 대한 과보호를 많이 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의 부모를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고 부모에게 사랑을 과도하게 갈구하는 행태를 보이게 됩니다.

 

 

 


유전적인 원인은 가족력으로 공황장애, 우울증, 광장공포증, 신체화 장애, 알코올 중독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일상생활의 변화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동생의 출산, 가족의 질병 치료, 전학, 부모간의 싸움, 이사,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경우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불리불안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익숙한 환경 외에 다른 환경들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가는 것을 거부하기도 하고 캠프나 1박을 해야 하는 여행 등을 거부하며 집에만 있고 싶어 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입니다. 집에서도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싫어해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인 특징은 구토와 오심, 복통 등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기절이나 어지러움 심계박동의 문제, 질식감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장애를 고쳐보기 위해서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을 사용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은 사춘기가 되기 전에 나타나고 커가면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이를 너무 과잉보호하면서 키우는 것이 사랑을 많이 해주는 것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우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양육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적당한 것이 좋고 가능하면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아기와 유년기에는 노는 욕구를 충분하게 충족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주위의 부모들이 3~4살 때부터 다양한 학습을 시키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잘 받아들이는 경우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아이가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조절을 해주거나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노는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더 건강해지고 두뇌발달도 좋아집니다. 충분히 놀게 해주고 공부는 천천히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놀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조절을 잘 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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