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수확시기 및 재배 방법,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의 효능이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미자를 차로 만들어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미자 재배 방법은 삽목법을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삽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종자 번식에 비해서 기간이 짧아지고 단기간에 묘목을 다량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오미자 재배 방법에 따라서 재배를 하다보면 오미자 수확시기는 대략 2~3년째부터 가능합니다. 보통 2년차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기 때문에 최소 2년은 지나야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합니다.

 

오미자 수확시기는 매년 성숙기에 접어드는 9월 상순부터 10월 정도가 좋고 아침 보다는 이슬이 완전히 제거되고 습기가 없을 때 수확하는 것이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붉은 빛을 내는 오미자에는 생리활성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고지혈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줍니다. 알코올을 해독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음주를 하시는 분들의 간을 보호해줍니다. 항암 효과와 종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면 혈당을 강화해줍니다.

 

 

오미자는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미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각종 음식에도 사용이 되는데 한과나 보리빵, 잼, 사탕 등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롤케이크, 김치, 초밥 등의 재료로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을 알면 오미자를 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은 오미자청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청을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오미자를 차로 음용하실 수 있고 요리를 하실 때 넣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집에서 청을 만들어 보신 분들은 방법이 동일하니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 2가지만 있으면 되는 오미자와 오미자의 양 만큼의 설탕이 있어야 합니다. 설탕이 충분하지 않으면 상하게 되기 때문에 설탕을 충분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만드는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오미자를 깨끗한 물에 씻어서 물기가 모두 빼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열탕 소독을 한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세번째, 준비한 유리병에 오미자와 설탕을 번갈아가면서 켜켜이 재웁니다. 가장 위쪽에는 설탕을 넉넉하게 채워두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네번째, 일정 시간이 지나고 오미자에서 빠져 나온 수분이 위쪽으로 올라가고 설탕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병을 흔들어서 골고루 섞이도록 해줍니다.
다섯번째, 약 5개월 뒤 쯤에 숙성이 되고 나면 원액을 걸러줍니다.
여섯번째, 오미자 원액을 냄비에 넣고 3분의2 정도 졸인 다음 보관하셨다고 차로 드시거나 음식을 만드실 때 재료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오미자 재배 방법과 오미자 수확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