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왼쪽 가슴통증 원인과 가슴통증 증상의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면 심장이나 폐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실제로 가슴통증이 폐나 심장에 이상이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원인의 가슴통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과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담낭염이 있는 경우에 오른쪽 가슴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거나 비만이나 당뇨, 기름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분들이 담낭염의 발병률이 높은데  담낭염의 원인은 담석으로 인해서 담낭관이 막히게 되면 담낭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옆구리, 상복부, 복통, 오른쪽 가슴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구토와 발열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소화기 쪽이 좋지 않거나 심장이 좋지 않는 경우에 왼쪽 가슴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초기에 증상을 발견을 하셔서 신속하게 치료를 해주시면 악화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심장질환들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증상인데 왼쪽 가슴통증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심장 문제가 아니라 소화기 문제일 수도 있구요.

 

 

왼쪽 통증이 있는 경우는 췌장염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석과 알코올의 문제로 인해서 췌장염이 급성으로 오게 되는데 통증의 경도가 약할 수도 있고 심할 수도 있습니다. 구토나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왼쪽 가슴통이 있는 경우에는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왼쪽 가슴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서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심전도 검사나 심장질환 검사 등을 받아봐야 정상으로 나오게 되고 결국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8주 정도의 제산제를 처방받아서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하고 식습관과 생활습관들을 함께 개선을 해주셔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쉽게 치료가 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식습관을 개선해주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쪽 가슴 모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폐 질환이나 기흉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폐에 구멍이 생겨서 호흡곤란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주로 남성들에 많이 발생할 수 있고 몸이 마른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늑간 신경통이 있는 경우에도 양쪽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 부위 외에도 옆구리까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폐렴이 발생하면 심한 가슴통증과 함께 호흡곤란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기침과 가래가 심해지고 염증으로 인해서 고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감기 증상으로 오인을 해서 치료를 늦추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있고 호흡하는 것이 힘들면 감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폐렴으로 진단이 되면 입원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 외에 대상포진이나 유방암 등이 있을 때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라서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허약한 체질이거나 어르신들은 가급적 입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통증은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때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증상이 반복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른쪽 왼쪽 가슴통증 원인과 가슴통증 증상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