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반응 본문
가벼운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 작업능률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한 스트레스가 뇌에서 미치는 영향을 매우 부정적이며 뇌세포가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뇌가 쪼그라든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고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게 되면 ‘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뇌에 다양한 부작용과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뇌세포의 손상이 발생하면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나타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반응 외에도 신체적인 이상 징후들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병으로 알려졌던 공황장애는 일반인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심리적인 문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줄어들면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더욱 심해질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문제가 심해져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가면 증상을 호전시켜주기 위해서 처방하는 약제로 세로토닌 제재를 처방해줍니다. 그리고 공황장애나 우울증, 불안장애가 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불면증도 동반을 하기 때문에 수면제도 함께 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질환을 겪고 있을 때 불면증까지 동반을 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치료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반응들이 심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적인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서 불면증만 개선이 되어서 치료 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심한 분이나 증상이 가벼운 분들이나 불면증이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는 것은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고 본인의 현재 상태를 진단한 후에 적절힌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인 반응 외에도 신체적인 문제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가벼운 증상으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두통 외에도 가슴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흉통의 정도가 실제로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겪는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처음에 흉통이 발생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가슴통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을 받은 후에 심혈관계 문제로 인해서 흉통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심혈관계 질환을 치료하면 가슴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심장과 혈관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진단이 내려지면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이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상담을 통해서 진단을 받으시면 됩니다.
성장과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발달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뇌의 손상이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고 인지 장애나 기억력의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아동들은 주의력 결핍이나 행동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일으키고 분노 조절이 되지 않는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은 심리치료와 행동치료 등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도 병행을 해야 하고 꾸준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부모의 양육태도에도 100%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부모 교육도 실시해야 합니다. 아이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인 변화를 위해서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반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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