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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물이 차는 증상과 폐에 물이 차는 원인

해피송송 2020. 1. 6. 21:36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을 폐수종 또는 폐부종이라고 합니다.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이 되는 폐부종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모세혈관이나 폐정맥 내에서 폐포나 간질조직에서 체액이 빠지면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산소공급의 부족으로 인해서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응급한 상황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은 심장질환으로 인해서 발병을 하게 되는 심인성이거나 심장질환과 관련이 없는 비심인성 질환으로 구분되어집니다.


비심인성으로 인해서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은 폐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높아지면서 호흡곤란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부전이나 수혈 등의 원인으로 인해서 폐부종이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인성인 경우에는 심부전 증상이 있을 때 폐정맥의 정수압이 높아지면서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심장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에는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부종이 증상이 있을 때는 원인을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부종으로 인해서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 있으면 호흡곤란 증상과 함께 가래가 많이 발생하거나 마른 기침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호흡이 짧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심적으로 불안감이 증폭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누워 있으면 더 심해지는데 기관지 확장증 증상이 심할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폐부종이 증상이 심해지면 말초의 부종이나 청색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 증상은 기관지 점막이 손상되어서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확장되어서 기능 부전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폐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폐부종의 진단은 폐하엽의 좌우에 거품소리가 나는 것이 들리게 됩니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심장의 비대나 음영이 비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폐나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 증상이 심한 경우에도 가래가 많아지거나 마른 기침이 자주 발생하게 되고 호흡곤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지 확장증과 폐부종이 심할 때의 증상은 비슷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야만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폐부종이 의심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해야 합니다. 심인성으로 인해서 폐부종이 발병한 경우라면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심장질환 여부를 확인해보고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비심인성인 경우에는 특정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 증상 때문에 호흡곤란이나 가래가 많아진다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는 있지만 완치는 불가한 질환입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 조직에 영구적인 후유장애를 남기고 재발도 자주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폐부종이 심인성으로 인해서 발병한 경우에 호흡곤란 증상이 심할 때는 산소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활량이 줄어들게 되면 심장에도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산소 공급을 해주면서 심장질환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심인성 폐부종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에 폐부종의 치료 방법은 급성 심부전 증상의 치료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체액량이 많아져서 폐와 심장이 부하가 심해질 때는 이뇨제와 혈관확장제를 사용하셔서 증상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산소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심장의 박동도 약해지기 때문에 응급상황인 경우에는 강심제를 투여하여서 심박출량을 높여주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급성 심인성 폐부종의 응급처치로 환자의 상태가 안정을 찾게 되면 근본적인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서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폐부종 증상이 심해서 산소 공급을 해주어도 자가 호흡 자체가 불가능할 때는 기도 삽관 시술로 강제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급성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서 다양한 치료 방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폐부종을 증상이 급성으로 올 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못하면 저산소증으로 인해서 폐와 심장 조직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서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합병증으로 인해서 사망의 위험까지 오게 되고 다발성 장기 부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심인성 폐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을 해서는 안되고 금연을 해주어야 합니다. 염분의 섭취량을 줄이고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에는 반드시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이상으로 폐에 물이 차는 증상과 폐에 물이 차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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