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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초기증상과 스텐드 삽입술 치료 방법

해피송송 2020. 12. 19. 19:47

심장의 허혈로 발생하는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과 연결되어 있는 3개의 관상동맥 중에 1개라도 협착이 있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초기증상으로 발생하는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은 처음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점점 빈번해지고 증상도 심해집니다. 그래서 협심증 스텐드 삽입술 치료나 심혈관성형성과 같은 시술을 통해서 막혀 있는 혈관을 넓혀주게 됩니다. 이러한 시술 후에도 동맥혈관이 막히는 증상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은 흉통이나 호흡곤란 증상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혈관의 협착으로 인해서 혈액 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은 혈액 공급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공급을 받아서 유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 내의 어떤 조직이든 혈액 공급이 되지 않거나 줄어들면 서서히 손상을 입게 됩니다. 심장의 기능도 혈액을 몸 전체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줄어들게 되면 협심증 초기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으로 유입되는 혈액의 양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면 심장근육이 지속적으로 괴사를 하면서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심장박동도 약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혈류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협심증 초기증상으로 발생하는 가슴통증은 혈관이 좁아지면서 나타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협심증 스텐드 삽입술이나 심혈관성형술을 통해서 혈관을 확장시켜주어야 합니다. 협심증이 심해지면 심근경색으로 인해서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장의 기능이 멈추게 됩니다.

 


협심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면 심장근육이 계속적으로 괴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관상동맥이 많이 막히지 않았다면 약물 치료를 진행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을 사용해도 혈관이 계속해서 막히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심혈관성형술이나 협심증 스텐드 삽입술을 통해서 혈관을 확장시켜주어야 합니다. 시술을 하기 전에는 심혈관조영술이나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막혀 있는 동맥혈관의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낸 후에 시술을 해야 합니다.

 


협심증으로 인해서 심장이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나 흉부의 심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목 부위와 어깨 부위까지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몸의 움직임이 많아지거나 운동을 격하게 할 때 통증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해주는 시술을 받은 후에도 동맥혈관이 막히는 증상이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협심증 환자가 응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의사가 처방해준 니트로글리세린을 신속하게 복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혐심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혈관확장제인데 오래 세월 동안 심혈관질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안전성이 보장된 약입니다. 응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경구투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설하정으로 제조가 되어 있습니다. 설하정은 혀 밑에 약을 넣어주면 빨리 녹으면서 혈관을 통해서 약 성분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협심증 환자가 정신이 혼미하거나 스스로 약을 투여하지 못할 때 약물을 혀 밑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협심증으로 인한 증상은 심장에서 혈액 공급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움직임이 없을 때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갑자기 뛰어야 하는 경우에 숨이 차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 가슴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물론 움직임이 없을 때도 흉통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때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관확장 시술을 받은 후에도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해주지 못하면 또다시 혈관이 막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막히게 하는 지방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고 체내에 축적된 지방 줄여야 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식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혈관이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때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물을 복용해야 하고 협심증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혈관확장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협심증 초기증상과 스텐드 삽입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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