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이 안될 때와 화면이 안나올 때 대처방법

노트북은 데스크탑 컴퓨터에 비해서 공간의 한계 때문에 처리속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편리한 이동성 만큼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무선랜 어댑터로 와이파이가 연결된 곳이나 스마트폰의 핫스팟 및 테더링 기능을 통해서 어디서든 인터넷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직장인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외에도 태블릿PC도 오래 전부터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다양한 작업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데스크탑 컴퓨터와 대부분의 기능들이 동일하지만 노트북 고유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Fn’키 누르면서 ‘F1~12’까지의 메뉴들을 선택하면서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사용할 때 갑자기 노트북 화면이 안나올 때 대처방법도 ‘Fn’키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Fn’키를 누르고 F메뉴 중에서 모니터 모양의 키를 눌러주면 화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화면은 나오지 않고 연결된 프로젝트나 모니터에만 화면이 출력되도록 옵션이 선택되어 있으면 노트북 화면에는 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이 안될 때 대처방법도 ‘Fn’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F키 중에서 와이파이 모양의 키를 누르게 되면 와이파이가 꺼지기 때문에 실수로 끈 경우에는 ‘Fn’키를 누르고 와이파이 모양의 키를 눌러주면 꺼졌던 와이파이가 다시 켜지게 됩니다. 화면에서도 와이파이 켜짐/꺼짐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노트북 화면이 안나올 때는 절전기능이 작동이 되어서 화면이 꺼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전기능으로 인해서 노트북 화면이 안나올 때는 마우스나 키보드를 움직여주거나 전원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화면이 켜집니다.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이 안될 때는 윈도우즈 화면 우측 하단의 메뉴에서 와이파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주변에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집에 있는 와이파이는 네트워크 보안키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저장을 한 후에 자동연결이 되어 있지만 외부에 나갔을 때 검색이 되는 와이파이는 보안키를 알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검색이 되는 와이파이는 비공개 상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안키를 입력하지 않고는 접속할 수 없습니다. 커피숍이나 식당에 가면 와이파이 비번을 손님에게만 공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이 안될 때는 네크워크 어댑터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네트워크 연결 설정은 윈도우즈 화면의 좌측 하단에 있는 창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메뉴에 들어 있습니다.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클릭한 후에 고급 네트워크 설정에서 ‘어댑터 옵션 변경’을 클릭해줍니다. Wi-Fi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한번 클릭한 후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서 ‘사용함’을 선택해주면 비활성화된 Wi-Fi가 활성화면서 정상적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줍니다.

 

 

구버전의 윈도우즈 화면에서는 톱나바퀴 모양의 설정 메뉴가 아닌 ‘제어판’으로 들어가시면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노트북도 태블릿 기능이 포함된 제품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두께는 더 얇아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태불릿 기능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인 태블릿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게임이나 정밀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데스크탑 컴퓨터가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속도와 컴퓨터의 처리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노트북 보다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선호하게 됩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의 인터넷 속도 차이가 더 많이 나는 이유는 노트북은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을 하고 데스크탑 컴퓨터는 랜선으로 접속을 하기 때문입니다. 구형 노트북들은 랜선을 삽입할 수 있는 랜카드가 장착되어서 판매가 되었지만 노트북의 무게를 줄이고 얇게 만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랜선을 삽입할 수 있는 랜카드는 제외되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노트북이 가벼워지고 얇아졌지만 성능은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무게를 줄이고 얇게 만드는 기술에만 치중하다보니 데스크탑 컴퓨터와의 성능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노트북의 CPU 처리 속도와 인터넷 연결 속도는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정밀한 그래픽 작업이나 속도가 중요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노트북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이 안될 때와 노트북 화면이 안나올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