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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진단을 위한 뇌CT 검사와 뇌MRI 검사 방법

해피송송 2022. 5. 12. 11:18

뇌종양이라는 질환은 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종양을 말합니다. 뇌종양이 생기면 두통이 자주 발생하거나 구토 증상이 일으키기도 합니다. 뇌압이 상승하기도 하고 종양으로 인해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팔이나 다리에 저림 증상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는 종양이 시신경을 압박하면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안면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얼굴 부위에 마비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뇌종양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CT검사나 뇌MRI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이라는 질환이 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해서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으면 뇌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두통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서 정밀검사를 진행해도 대부분 뇌종양이 발견되지는 않기 때문에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해서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뇌종양 증상의 의심이 된다면 의사의 권고에 따라서 뇌CT검사나 뇌MRI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뇌종양이 발견되었다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뇌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문진과 기본적인 신체검사를 통해서 임상적인 진단을 하게 됩니다. 신경학적인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에 담당의사가 뇌CT검사나 뇌MRI검사를 권하게 됩니다. 뇌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정밀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CT검사 방법은 뇌의 구조를 미세한 단면으로 잘라서 볼 수 있는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종양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서 조영제를 투여한 후에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뇌MRI 검사보다는 뇌CT 검사를 진행하는 시간이 더 짧기 때문에 응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RI검사 방법은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서 뇌조직을 비롯해서 뇌의 신경조직까지 세밀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RI검사 또한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을 위해서 조영제를 투여한 후에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종양은 뇌CT검사나 뇌MRI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도 정확하지 않다면 뇌혈관조영술을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뇌혈관조영술을 진행하게 되면 보다 정밀하게 뇌종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재발한 뇌종양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PET-CT검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뇌MRI를 통해서 확인이 안되는 종양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두통이나 구토증상을 유발하는 증상은 뇌종양 외에도 뇌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나 뇌출혈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두통이 심해질 수 있고 실제로 증상이 심해지면 응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뇌종양 진단을 위한 뇌CT 검사와 뇌MRI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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