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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심장박동을 관찰하는 24시간 생활 심전도검사 방법

해피송송 2022. 9. 16. 22:51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호흡곤란 증상 등 심장에 문제를 느낄 때 시행할 수 있는 것이 심전도 사입니다. 하지만 심전도검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해서 심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박동의 이상이나 다양한 심장질환 증상들은 하루종일 나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시행하는 심전도검사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 속에서 심장박동을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것을 24시간 생활 심전도검사 방법이라고 합니다.


24시간 생활 심전도검사 방법은 하루종일 심전도 장치를 몸에 부착한 후에 24시간 동안의 심장박동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심장질환을 진단할 때에도 24시간 생활 심전도검사를 시행하지만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중에도 개선 효과를 확인하거나 인공심장박동기를 장착한 후에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음식을 섭취에 제한은 없지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심전도 전극을 부착하고 있는 상태라서 목욕이나 샤워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받기 전에 미리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고 몸에 로션을 바르게 되면 전극을 제대로 부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로션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소형 장치를 허리에 차야 하고 몸에 전극을 여러 개 부착해야 합니다. 심전도검사는 통증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생활을 하지만 하루 동안의 모든 활동을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하루종일 무슨 일을 했는지 기록해야 하는데 집안 일의 종류나 직장에서 활동, 식사, 양치질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해야 합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활동들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이상 여부 등을 기록해야 합니다. 어지러움증이나 가슴 두근거림이나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을 기록해야 합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주의해야 할 것은 몸에 부착된 심전도 전극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만약 전극이 떨어졌다면 다시 부착해야 합니다. 밤에 잠을 자는 중에는 심전도 전극을 계속해서 부착하고 있어야 하며 샤워를 해서는 안됩니다. 심전도 장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석이나 다양한 전기 장치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검사시간이 종료가 되면 일상생활을 기록했던 일기를 가지고 병원에 가서 전극을 떼어냅니다. 의료진은 심전도 결과들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향후 치료계획들을 수립하고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에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못했다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대부분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면 심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심장의 두근거림이나 흉통,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간혹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가슴통증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일상생활의 심장박동을 관찰하는 24시간 생활 심전도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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