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결핵균 검사 방법 본문

질병건강 정보

결핵을 진단하는 결핵균 검사 방법

해피송송 2022. 9. 20. 22:40

결핵균에 의해서 발병을 하는 결핵은 전염성이 있는 질병입니다. 결핵균이 주로 감염되는 부위는 폐조직이지만 인체 어느 곳에서도 발병을 할 수 있습니다. 폐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의 비말을 통해서 타인에게 결핵균이 유입되면서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핵균은 잠복기를 지난 후에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결핵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병원에서 결핵균 검사 방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결핵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결핵은 후진국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도 여전히 결핵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기숙사와 같은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 입소하기 위해서는 미리 흉부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결핵을 진단하는 결핵균 검사 방법은 가래침 검사를 통해서 하게 됩니다. 결핵균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가래침 검사를 하지만 단순하게 결핵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흉부 엑스레이 촬영 검사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합니다. 3가지 검사 방법은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던 전통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팔 부위의 피부조직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물질을 투여합니다.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 경과를 지켜본 후에 피부에 부풀어 오른 지름의 길이가 10mm 이상으로 측정이 되면 결핵균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결핵 양성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BCG(결핵예방접종)를 유아시기에 의무적으로 접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핵균이 없어도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 결과가 양성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정확한 결과를 재확인하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흉부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하고 결핵을 앓은 흔적이 보인다면 결핵균 보균자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결핵을 진단하기 위한 결핵균 검사 방법은 가래침 검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가래침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세균 배양 검사를 하게 되는데 가래침 속에 결핵균이 있다면 어떠한 세균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검사결과는 오래 걸리지만 결핵 진단을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결핵균 검사를 통해서 확진이 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활동성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타인에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항결핵제를 꾸준하게 복용을 하면 완치가 됩니다. 항결핵제는 다양한 약제들이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악제를 선택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 처방하게 되는 약제는 효과도 좋으면서 부작용이 적은 약제를 선택한 후에 환자에게 효과가 없을 때는 다른 약제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결핵균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