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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검사하는 췌장암 검사 방법

해피송송 2022. 9. 28. 09:23

췌장암은 췌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암질환입니다. 다양한 암질환 중에서도 사망률이 매우 높고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기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경우에도 췌장의 위치가 복강 뒤쪽에 있기 때문에 악성종양의 크기가 커질 때까지는 발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췌장암 증상이 인지할 때가 되면 병기가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화기관으로서 췌장이라는 조직에서 하는 기능은 체내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을 분비해주고 소화 효소 등을 생성해줍니다. 초기에는 췌장암 증상을 인지할 수 없지만 증상이 진행되면서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 병원에 진행할 수 있는 췌장암 검사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채혈을 통해서 혈액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혈액 내에 종양표지자 성분의 수치가 상승한 경우에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으로 혈액검사를 통한 종양표지자 검사는 정상적인 혈액 성분 내에서 보이지 않던 성분(종양표지자)들의 수치가 상승한 것을 확인하고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이러한 검사를 신속하게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주요증상은 복통이나 소화불량 증상이 있습니다. 소화효소를 생산해내는 췌장조직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소화불량 증상으로 인해서 복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복통 중에서도 명치 부위 통증을 느끼는 것도 의심 증상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 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일반적인 소화불량을 증상들과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는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를 통해서 증상이 의심 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췌장암 검사 방법은 상복부 초음파검사와 CT검사(컴퓨터단층촬영)입니다.


이러한 검사 외에도 MRI검사를 진행할 수 있고 내시경 초음파나 PET-CT검사를 진행하거나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복부 초음파검사를 진행하면 영상을 통해서 췌장 내에 악성종양을 확인할 수 있고 간으로 전이가 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강 뒤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 작으면 관찰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CT검사나 MRI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작은 크기의 종양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췌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검사하는 췌장암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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