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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증상 및 수술과 시력회복 기간

해피송송 2017. 10. 10. 11:08

망막박리 증상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연간 1만명 중에 한명 정도는 앓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에 많이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들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망막박리 증상과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회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망막박리 증상

 


망막박리는 안구 내벽과 망막이 떨어지면서 들뜨게 되는 증상을 말하는데 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망막이 내벽과 들뜬 상태가 지속되면 영양공급이 망막에 공급되지 못해서 서서히 시신경이 손상되고 실명을 하게 되거나 안구가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망막박리 증상이 있으면 긴급하게 망막유리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회복 기간은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수술은 시력장애가 있으면 즉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수술을 해도 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긴급 수술을 해야 합니다.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회복

 


한쪽 눈의 일부분이 보이지 않거나 광시증이나 시야장애, 비문증(날파리증), 사물이 찌그려서 보이는 증상들이 생긴다면 인지를 하기 전이라고 안과에서 가서 검사를 받으시고 수술을 해야 할지 경과를 지켜볼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급성으로 증상을 느끼게 되면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서서히 망막박리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위험합니다.

 

망막박리 증상

 


진단을 할 때는 안저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되고 망막기능 검사나 초음파 검사, 망막빛 간접단층촬영 등을 통해서 진단을 하기도 합니다. 담당의사가 수술을 해야 한다고 진단을 하게 되면 큰 병원으로 가셔서 수술을 하도록 의뢰서를 작성해줍니다.

 

망막박리 수술을 하기 전에는 금식을 하셔야 하고 수술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망막박리 시력회복 기간은 최소 2주 정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 계속 엎드려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2주 정도가 지나고 시력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3주 정도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망막박리 원인은 망막열공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망막열공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유리체가 손상이 됩니다. 그 외에 노화와 고도 근시 등으로 인해서 유리체는 점점 더 빈공간이 생기게 되고 망막과 분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분리 현상이 심화될수록 시신경 세포는 죽어가고 실명의 위기까지 오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망막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도 망막박리가 현상이 생기고 실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 장애인위원회 차관보를 지냈던 고 강영우 박사의 경우에도 선천적인 맹인은 아니었지만 어린시절 공에 눈을 맞고 망막박리가 진행되어서 실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망막은 중요하면서 손상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눈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시대라서 눈건강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봐야 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가급적 눈건건강을 위해서 자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요즘은 눈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여서 매일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해주고 있습니다. 망막에 좋은 영양제도 먹고 시신경을 건강하게 해주는 영양제도 같이 먹고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제도 섭취를 하고 있지만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눈건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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