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살빼기 운동과 앉아서 종아리 알 빼는 스트레칭

종아리에 알이 많이 차 있어서 종아리가 굵은 경우에는 종아리 살빼기 운동만으로는 사이즈를 쉽게 줄일 수 없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 싶어도 각선미가 예쁘지 못하거나 종아리가 굵어서 망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아리 살빼기 운동으로 앉아서 종아리 알 빼는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고 종아리에 알이 차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종아리가 굵어진 원인은 지방이 많이 차 있거나 부종이 있거나 근육이 많이 생성된 경우입니다. 종아리 사이즈가 굵은 것이 타고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과체중 때문입니다. 살이 쪄서 굵은 경우가 아니라면 지방이나 근육, 부종 등이 복합적으로 엉켜져 있어서 알이 차게 된 것입니다. 앉아서 종아리 알 빼는 스트레칭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종아리를 마사지 해주는 것입니다.

 

종아리가 굵어진 원인이 다리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만성적인 부종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앉아서 종아리를 마사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종아리 마사지 방법으로는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롤링해주면 알을 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맥주병을 이용하는 것 보다는 폼롤러를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폼롤러 위에 종아리를 올린 후에 손으로 폼롤러를 앞뒤로 이동시켜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면 됩니다.

앉아서 종아리 알 빼는 스트레칭으로는 무릎을 꿇고 허리를 펴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주는 동작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다른 스트레칭 방법은 앉은 자세로 다리를 앞으로 모아서 편 다음 상체를 숙여주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해주면 허벅지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동시에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상체를 많이 숙일 수는 없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반복하면서 유연성을 길러주면 두 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종아리에 알이 많이 차있는 경우에는 종아리 살빼기 운동으로는 지방만 줄일 수 있습니다. 종아리에 알이 차있거나 부종이 심해서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는 대부분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아리를 구성하는 지방과 근육이 복합적으로 엉켜져 있거나 만성적인 부종이 심하기 때문에 체중만 감량해서는 안되고 알을 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동원해도 종아리에 알을 빼는 것이 어렵다면 병원에 가셔서 시술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집에서 종아리 스트레칭도 해보고 마사지를 해보아도 알이 빠지지 않을 때는 병원에 가서 정밀하게 진단을 받은 후에 시술을 통해서 종아리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체의 부종을 줄이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하고 염분함량이 많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침마다 얼굴이나 손, 다리가 붓는 사람들은 잠을 자기 전에 야식을 섭취하거나 저녁식사를 과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아리의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해주고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부종인 경우에는 대부분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전신부종은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국소부종일 때도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지만 전신부종이 지속된다면 필히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부종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은 대부분 심각한 병들이 많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신장질환, 간질환, 심장질환들이 있습니다. 신장이 손상되어서 콩팥이 노폐물을 걸러주지 못해서 체내에 쌓이게 되면 생명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신장이 심하게 손상이 된 신장질환자들은 주기적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 외에 간질환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해서도 전신에 부종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종아리 살빼기 운동과 앉아서 종아리 알 빼는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