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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방법과 우한 폐렴 잠복기 전염 가능성

해피송송 2020. 2. 12. 12:45

우한 폐렴 잠복기 전염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감염이 된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잠복기간 동안 전염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의학 전문가들과 연구진에 따르면 우한 폐렴 잠복기 전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체내에 바이러스가 유입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타인에 전염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바이러스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이 될 위험은 극히 낮습니다. 하지만 감염자와 밀접하게 신체 접촉을 하는 경우에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행동수칙은 개인이 원하는 병원에 가서는 안됩니다. 우한 폐렴 증상이 의심이 될 때는 질병관리본부 1339 전화로 연락을 해서 안내를 받거나 인근 보건소에 연락을 해서 지정된 검사 장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면 진단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확진을 받은 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방법은 격리된 장소에 집중적으로 케어를 받게 됩니다.

 


우한 폐렴 확진자는 특수하게 설계된 음압 병상에서 치료 받게 됩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방법은 일반적인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치료를 하면서 대증적인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들은 대부분 경증 환자들이고 증상이 가장 나쁜 상태가 몸살 기운 정도라고 합니다. 아마도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케어를 해주면서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치료제가 개발이 된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방법도 수월해질 것이고 환자들도 빨리 완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치료제가 개발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개인이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우한 폐렴 잠복기 전염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조심을 하고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철저하게 한다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우한 폐렴과 관련한 민감한 2가지 이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중국 연구진에 의해서 보도가 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장 24일까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침방울(비말)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경로 외에 공기 중 감염(에어로졸 감염)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가지 이슈 때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의 대처가 안일하다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2가지 이슈는 일반적으로 검증이 되지 않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접촉자들의 자가격리 기간을 늘리거나 후베이성 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을 시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만약 우한 폐렴 잠복기가 최장 24일까지 되는 사례들이 빈번하고 의학적으로 검증이 된다면 정부에서도 자가격리 기간을 늘릴 것입니다. 또한 공기 중 감염 사례가 발생하였고 검증이 된 사실이라면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입국제한 지역을 늘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7번 환자가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하고 설연휴에 친척들을 만날 때에도 철저하게 마스크 착용을 한 결과 가족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만 잘 쓰고 다녀도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감염 위험도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17번 환자와 같이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바이러스 확산되지 않도록 했던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확진자도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손을 씻는 것도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 중요한 방법입니다. 감염자의 침이 손에 묻은 상태로 입이나 코, 눈을 만지게 되면 바이러스가 유입이 되고 눈을 통해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손을 씻는 것도 매우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휴대용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손을 자주 소독해주는 것도 좋고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즉시 손세정제로 손을 씻어주어야 합니다. 서로가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잘 지켜나가면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방법과 우한 폐렴 잠복기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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