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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과 치료 기간

해피송송 2020. 6. 3. 13:52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를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서 복통도 심해질 수 있지만 설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식중독 치료 기간에는 탈수 증상이 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세균성 장염이라고도 하는 식중독은 여름철에 많이 발병을 하게 되는데 기온이 높고 습해서 음식물이 부패하여서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식중독 예방법으로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음식물의 섭취와 보관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름에는 음식물을 상온 상태로 보관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장염에 걸렸을 때 식중독 치료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장내에 있는 세균을 최대한 빨리 제거를 하거나 배출을 해주어야 합니다. 세균성 장염에 걸렸을 때 설사를 많이 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장내에 있는 세균을 배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체의 면역체계가 세균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열심히 싸우고 장내에서는 인체의 수분들을 장으로 집중시켜서 설사를 유발하여서 세균들을 쓸어내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설사를 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설사를 많이 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탈수 증상입니다. 체내에 수분이 일정량이 이상 빠져나가게 되면 생체 유지에 빨간불이 켜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식중독으로 인해서 설사를 하는 동안에 수분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식중독 치료 기간에 복통과 탈수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치료를 받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입원을 하게 되면 정맥 주사를 통해서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기 때문에 탈수 증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식중독 예방법으로 몇가지 권고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요리를 하는 주방기구들을 청결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주방기구들을 매일 소독할 수는 없지만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와 과일도 세척을 해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데 식초를 이용해서 세척을 하면 인체에 무해합니다. 식중독 예방법으로 냉장고를 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패류나 생선을 구입하셨다면 당일에 섭취하는 경우에는 냉장고에 일시적으로 보관하시면 되면 당일에 섭취하지 않는다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란이나 고기 종류의 음식들은 생으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열을 가해서 조리한 음식이라도 상온에서 장시간 보관을 하면 여름철에 대장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 식힌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겨울철에는 조금 올려도 되지만 여름철에는 조금 낮추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시는 냉장고의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시면 온도설정에 관한 안내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물에 표기된 유통기간을 반드시 지켜서 섭취를 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실제 표기된 유통기한 전에 음식이 상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중에 비브리오균은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바닷물 속에서 많이 서식하는 세균입니다. 그래서 비브리오균은 어패류와 해산물을 섭취한 후에 발병을 하게 됩니다. 여름철에 어패류나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섭취해서 식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가끔씩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어패류나 해산물도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패류나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를 해도 사람에 따라서 식중독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장염 증상이 가벼운 사람도 있지만 사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동물이나 집에서 기르는 가축의 분변을 통해서 사람에게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닭을 집에서 직접 키워서 계란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계란에 묻은 분변을 확실하게 세척을 한 후에 드셔야 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입니다. 자연계에 가장 널리 분포가 되어 있는 세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중독 감염은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감염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식중독 증상의 치료에는 항생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정맥주사를 통해서도 항생제가 투여가 되며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입원을 하게 됩니다. 고열을 동반하는 증상과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통제와 해열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세균성 장염을 통원진료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처방해주는 약을 잘 복용하면서 수분공급을 잘 해주어야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이온 음료를 마셔주면 체내에 수분 흡수가 빨리 될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를 받으면 정맥주사를 계속 투여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집에서는 본인이 직접 관리를 해야 합니다. 복통이 심하면 물을 마시는 것도 힘이 들겠지만 탈수 증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설사 증상이 반복되는 것은 세균을 배출하기 위한 인체 내에서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자연적인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식중독 예방법과 식중독 치료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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