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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증상과 치료 방법

해피송송 2020. 9. 15. 00:40

척추가 골반 등의 관절 부위에 장기간의 염증으로 인해서 관절이 뻣뻣해지는 질환을 강직성 척추염 증상이라고 합니다. 초기증상일 때는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크게 자작하지 못하지만 증상이 심해질수록 통증도 심해지고 관절이 뻣뻣해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관절에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엉덩이 부위의 천장관절을 비롯해서 다양한 관절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통계적으로 여성 보다는 남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규명이 되지 않고 있지만 HLA-B27 유전자가 가장 많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병 원인이 가족력도 있지만 HLA-B27 유전자가 양성 반응로 보이면서 가족력까지 있으면 발병률은 최대 30% 이상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환자의 90% 이상이 HLA-B27 유전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을 만큼 HLA-B27은 유전자는 연관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외상이나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서도 발병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임상적인 관찰을 통해서도 기본적인 진단을 할 수 있지만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서 증상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에서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는 CT 촬영이나 MRI 검사를 통해서 정밀하게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척추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천장관절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허리 부위에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척추관절이 강직성으로 보이게 됩니다. 운동을 해주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일반적인 허리디스크는 염좌 증상과는 다르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치료를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주면서 증상을 개선해나가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직성 척추염 치료를 위해서 사용하는 약물들은 완치를 시킬 수 있는 약재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약물요법으로 완치가 되지는 않지만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주면 증상을 개선해주는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사용이 되는 대표적인 약제들은 항류마티스 성분의 약물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 및 TNF를 차단해주는 약물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치료를 하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꾸준을 운동을 통한 치료는 뻣뻣해진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척추나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체조 등을 통해서 좋은 자세와 뻣뻣해지는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집에서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수영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너무 힘이 들거나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관절이나 근육이 너무 뻣뻣할 때는 온수로 샤워를 해주거나 온찜질을 통해서 강직성이 심한 부위를 따뜻하게 한 다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들 중에는 혼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수술을 통해서 치료할 수는 없지만 증상이 심해져서 관절이나 척추에 변형이 오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척추 부위는 매우 민감한 곳이기 때문에 수술도 신중하게 결정하게 됩니다.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천장관절염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외에 말초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관절염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고 다리와 팔 관절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뼈와 관절에 주위에 있는 힘줄이나 인대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있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허리를 숙이고 펴는 것도 힘들도 목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척추가 심하게 강직되면 가슴뼈도 뻣뻣해지면서 운동을 조금만 해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을 하고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관절이나 척추가 변형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개선해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직성 척추염 증상과 강직성 척추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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