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나 요통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나?

허리디스크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허리에 통증 때문에 운동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라도 허리에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해주면 오히려 허리 통증을 줄여주고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통이 있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근력이 약해져서 요통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 부위에 근육이 있어야 척추를 바로 세워주고 요통을 줄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허리디스크 환자가 근력운동을 할 때에는 수직 압박을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허리를 비트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운동을 할 때에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권장해주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요통 환자들에게 복합적인 운동을 8주 이상 꾸준하게 실시했을 때 유연성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높아지고 요통의 감소와 허리의 정상적인 기능이 회복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3회~4회 정도 적당한 강도의 근력운동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을 병행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통 환자에게 좋은 운동으로 수영과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척추측만증이 있는 환자가 교정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추나 요법이나 자세 교정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척추를 교정해주면 요통도 줄어들지만 적절한 근력운동도 되기 때문에 허리를 받쳐주는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가 동작 중에서도 요통 환자에게 좋은 동작들을 꾸준하게 실시해주면 도움이 되고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도 적절한 강도를 유지해서 해주면 허리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나 요통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