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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나 부정맥이 있을 때 시행하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방법 본문
심장질환이 있을 때 심장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를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라고 합니다. 운동부하를 주어서 심장의 기능에 어떠한 반응들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러닝머신 위에서 뛰거나 걸으면서 확인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부하를 주게 되면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면서 기능의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는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환자의 운동능력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협심증이나 부정맥 증상과 같은 심장질환이 있을 때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운동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판막증이 있는 환자들의 심장의 판막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는 2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물에 대한 섭취는 24시간 전부터 금해야 합니다. 주로 카페인이 들어 있는 콜라나 차종류, 커피 등을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에 알려주어야 하고 약물 복용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받기 전에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에 알린 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에는 탈의를 하기에 편한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걷거나 뛰는 중에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슴 부위에 전극을 붙이게 됩니다.
그리고 팔 부위에 천을 감아서 혈압도 동시에 체크를 해야 하고 맥박을 확인하기 위해서 손가락에 집게를 장착하게 됩니다. 러닝머신에서 검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부하를 주게 됩니다. 러닝머신 기계의 경사도를 높이기도 하고 속도를 높여주면서 4단계의 운동부하를 줍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는 시간은 12분이고 전체 검사 시간은 30분입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의료진은 혈압과 심전도를 관찰하게 됩니다. 운동부하를 가하면서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느낀다면 중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마친 후에는 누운 상태로 쉬면서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안정을 취한 후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음식 섭취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검사 결과에 별다른 문제가 없고 의료진이 별도의 지시를 하지 않았다면 검사 후에는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결과에 따라서 담당의사는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게 되고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협심증이나 부정맥이 있을 때 시행하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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