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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강아지 - 기관지 확장증과 기관지 협착증 증상

해피송송 2019. 4. 23. 23:49

사람만 아픈 것이 아니라 동물들도 사람과 동일한 질병을 앓습니다. 애완동물로 가장 많이 기르고 있는 개나 고양이들도 자주 아프고 감기도 걸리기도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체하기도 하고 속이 좋지 않아서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납니다. 사람이 똑똑한 것 같지만 의의로 어리석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동물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는 속이 좋지 않거나 체한 경우에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뼈다귀를 던져주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체했거나 속이 좋지 않을 때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이 개보다 못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떤 면에서 개보다 어리석을 때가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길러보지 못한 분들은 모르겠지만 동물들도 아파서 병원에 갈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걸리는 질환들의 대부분이 개나 강아지에게도 발병을 합니다. 오늘 애완견들이 걸리는 질병 중에서 기관지 질환 두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 강아지 - 기관지 확장증과 기관지 협착증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호흡기 질환은 고양이에게는 거의 없지만 개나 강아지에게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애완견들이 호흡하는데 힘들어하는 질병입니다.

 


개, 강아지 - 기관지 확장증과 기관지 협착증 증상의 차이점은 말 그대로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는 증상과 기관지가 좁아져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기관지는 확장되어 있어도 문제가 되고 좁아져 있어도 문제가 됩니다. 기관지가 확장되는 증상의 원인은 다양한데 감염에 의해서 발생을 하거나 섬모운동의 기능분전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때도 확장되기도 하고 폐렴을 앓은 후에도 발병을 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이나 연기 또는 독성물질을 흡입한 후에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서 기관지의 확장 증상이 나타나기도 힙니다.


특정한 견종들에게서 발생하는 확률이 높은 편이지만 개들의 노화현상으로 인해서도 발병을 합니다. 개, 강아지 기관지 확장증 증상의 발병률이 높은 종은 코커스패니얼 종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견들이 잘 걸리는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개,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증상의 특징은 건강할 때와 다른 소리를 냅니다. 거위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데 ‘꺼~엉 커~엉’과 같은 힘든 소리고 짖어대면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확장증이나 확장증이 심하면 반드시 약물로 치료를 해야만 증상이 호전될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으면 분비물이 기관지에 많이 생기고 폐로 유입이 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확장증이 있으면 폐렴과 같은 폐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관지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세균성 감염위험도 높아지고 세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면 1~2주 정도는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확장증 증세가 있는 애완견은 보호자가 기관지와 폐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고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협착증과 확장증이 있는 개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호흡곤란과 기침 증상입니다. 확장증은 기관지에 분비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목에서 항상 거르렁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고 기침을 자주 합니다.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는 기관지의 협착으로 인해서 호흡을 할 때 어려움이 있고 무기력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래서 협착증이 있는 강아지들은 목줄을 사용하지 않고 가슴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목줄 보다는 가슴줄이나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이 강아지들의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협착증이 발병하는 원인도 특정한 견종에게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전적인 영향이 큰 편입니다. 대부분의 견종들에게서 발생하기는 하지만 시츄,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치와와 같은 소형견들이 잘 걸리는 편입니다. 그 외에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견종들이 협착증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보호자들인 주의를 해야 합니다. 기관지 질환이 있으면 호홉곤란 증상과 함께 무기력한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구강에서 악취도 많이 나고 식욕이 없어서 음식물 섭취를 많이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기관지 질환에 대한 진단하기 위해서는 동물병원 가셔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임상적인 진료를 통해서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로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호전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협착증이 있는 개들은 간건강도 좋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관지 질환이 있을 때는 간검사도 같이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가 초기증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은 짖는 소리의 변화와 호흡곤란 증상입니다. 조기에 발견을 하면 치료하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이상으로 개, 강아지 - 기관지 확장증과 기관지 협착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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