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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움이 있을 때 구토 증상

해피송송 2019. 4. 19. 15:12

위장이 미식거리거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속이 좋지 않거나 머리가 어지럽다고 해서 무조건 구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했거나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은 문제가 되는 물질을 구토나 설사를 통해서 배출을 하려는 생리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심하게 체했거나 음식이 상했을 때는 구토를 해버리면 증상이 금방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구토를 하는 것이 무조건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서 구토를 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음식섭취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움이 있을 때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것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차량이나 배를 타고 갈 때 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차멀미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배가 파도에 의해서 심하게 울렁거리고 흔들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멀미를 심하게 합니다. 그 외에 비행기 멀미를 하는 사람도 있고 어지러운 놀이기구를 타고 멀미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 멀미가 있는 사람들은 미리 차량, 배, 비행기 등을 탑승할 때 미리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에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도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움 증상을 보이는데 이러한 증상을 뇌진탕이라고 합니다. 뇌진탕으로 인해서 뇌에 충격을 받았을 때는 증상을 잘 지켜봐야 하고 환자가 힘들어하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쳤을 때 피가 밖으로 흘러나오면 다행이지만 뇌 안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피가 뇌에 고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가 뇌에 고여서 중요한 조직에 침범을 하게 되면 예상할 수 없는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경우에는 가급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체를 하는 경우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면서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거나 과식을 했을 때 심하게 체하고 나면 복부의 팽만감과 함께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할 있습니다. 체했을 때는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집에 소화제가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에 가시면 판매를 합니다. 체증이 심한 경우에는 1알을 복용하는 소화제도 2~3알 정도는 복용을 해도 무방합니다. 2~3알 정도를 복용하고 나면 위장을 강제로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에 체증이 완화되고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막혔던 것이 뚫리게 됩니다.


누구나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음식물을 섭취하면 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을 섭취하면 자주 체하고 속이 미식거리고 복부의 팽만감이 든다면 위장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위장병은 단기간에 발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잘못된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어서 위장의 기능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위장병은 한번 발병을 하고나면 완치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완치가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음식을 섭취할 때 조심을 하기 때문에 재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장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며칠만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불량 증상이 재발합니다.

 


위장병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먼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위장기능과 장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식사를 규칙적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위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를 규칙적을 하는 경우에도 과식이나 폭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위장이 고장난 것입니다. 요즘은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야식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자기 전에 야식을 드시는 습관은 위장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위장도 잠을 잘 때는 같이 쉬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자는 중에 위장은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과 식습관들이 위장기능을 저하시키고 정상적인 위장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위장이 하는 일은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위산을 분비하여서 음식물을 분해하는 위장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위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을 때는 소화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고 위산의 분비도 조절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소화효소가 제대로 분비가 되지 못하면 음식물을 분해시키지 못하게 되고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위장점막을 손상시켜서 위장에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염증이 자주 발생을 하게 되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장에 궤양이 생기면 출혈이나 구멍이 나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궤양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긴급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궤양이 되기 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면 궤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움이 있을 때 구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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