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과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골밀도검사 방법

연령이 많아지거나 폐경기 등으로 골다공증이 의심될 때 시행할 수 있는 것이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골밀도검사입니다. 골밀도가 높아서 뼈가 강하면 외부의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아지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까지 생기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뼈가 약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젊다고 해서 무조건 골밀도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는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칼슘을 적다하게 섭취하더라도 운동량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질 수 있고 흡연이나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서 콜라겐이나 칼슘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폐경기가 지난 후의 여성들이나 나이 많은 경우에는 한번쯤 골밀도 검사 방법으로 뼈의 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년기에도 운동을 많이 하고 칼슘이나 각종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해주면 골밀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게 태어날 수 있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골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폐경기가 오거나 고령인 경우에는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투여한 경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때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골밀도검사는 골다골증을 진단 하는 것 외에도 골다골증의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실시하는 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골밀도검사 방법은 X선 촬영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는 부착하고 있는 금속 물질이나 액세서리 등은 제거해야 합니다.

검사복으로 환복을 한 후에 바른 자세로 검사대에 누우면 장비가 이동을 하면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검사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5분 정도입니다. 검사를 통해서 골다공증 여부와 골절의 위험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측정된 결과 값은 숫자 0보다 낮으면 골밀도가 낮은 상태입니다. -1 이하로 나오면 골감소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을 하고 –2.5 이하로 나오면 골다공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X선 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진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이상으로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골밀도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