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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과 허리디스크에 좋은 음식

해피송송 2021. 1. 1. 19:32

추간판 탈출로 인해서 허리에 통증과 하지에 방사통을 유발하는 질환을 허리디스크 증상이라고 합니다. 추간판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는 디스크라고 하는데 척추뼈 사이에 들어 있어서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추간판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손상이 되고 유연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추간판이 손상되어서 탈출을 하게 되면 척추 부위에 있는 신경들을 누르기 때문에 허리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탈출한 추간간판이 하지와 관련된 신경부위를 압박하게 되면 다리와 발 부위까지 통증이 느껴지는 방사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해서 허리에 통증이 심하고 하지의 방사통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에는 히리디스크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의 수술 방법은 절개한 후에 시술을 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해서 최소한의 침습으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시술을 통해서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고 나면 통증이 줄어들고 증상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퇴행성으로 인해서도 추간판이 손상될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때문에 추간판이 손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장시간 않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디스크 증상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바닥에 앉아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추간판에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 자세이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몸을 일으켜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도 허리 숙이는 것 보다는 허리를 세우고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으로 물건을 들어야 합니다.



물건을 들고 이동을 할 때에는 물건을 배에 밀착을 시켜서 들어야만 추간판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디스크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주면서 영양공급을 해주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복근과 등근육을 강화시켜주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음식은 뼈와 연골, 관절 부위에 영양을 주는 음식들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대 전후가 되면 추간판이 조금씩 퇴행을 시작하게 되고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서 허리디스크 건강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잘못된 자세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의 약화 때문입니다. 하지만 척추기형이나 척추 측만증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인해서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주어도 잘못된 자세를 고치지 않거나 척추질환을 개선하지 않으면 허리디스크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교정해야 하고 척추질환이 있다면 치료해야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 밑으로 최대한 밀착을 시키고 허리와 목을 세운 자세로 앉아야 합니다. 바닥에 앉아 있는 것은 어떠한 자세를 취해도 허리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바닥에 앉아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추간판에 가장 많이 압력을 가하는 자세가 앉아 있는 자세와 허리를 숙이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자세입니다. 추간판에 압력이 가장 낮은 자세가 반듯이 누워있는 자세이고 그 다음으로는 서 있는 자세가 앉아 있는 것 보다는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서 있는 것은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에 다리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추간판의 탈출로 인해서 하지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부위를 누르기 때문에 다리나 발 부위가 저릴 수 있습니다. 추간판 내에 있는 수핵이 터져서 흘러내릴 때에도 하지와 연결된 신경부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통증 외에도 방사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추간판 탈출로 인한 신경의 압박은 다리나 발 부위 외에도 성기능이나 대소변 기능에도 영향을 주어서 기능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방법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한 임상적인 진단 방법과 진단장비를 활용한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것은 방사선 촬영을 통한 검사방법입니다. 방사선 촬영을 통해서 척추부위의 추간판 탈출 부위를 확인할 수 있고 디스크 증상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서 척추부위의 상태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지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정밀검사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과 허리디스크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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