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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제 과잉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해피송송 2021. 9. 3. 11:27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 영양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양제를 먹지 않는 것보다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과잉복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돈을 들여서 먹는 영양제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 임산부들이나 중증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영양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복용하는 비타민 A와 D는 지방성분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잘되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이러한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축적이 되었다가 인체 조직에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과잉복용을 하게 되면 체외 배출이 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D는 인체에 매우 유용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비타민D 성분도 과다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고칼슘혈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구역감이나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복용 시에 불안증이 생기거나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임산부가 비타민A를 과다하게 복용을 하면 기형아의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의 과잉복용으로 인해서 중독이 되면 피부의 각질이 증가하고 건조해지며 탈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A의 부작용으로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설사나 메스꺼움, 두통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적정량의 비타민A를 복용하면 간기능에 도움이 되지만 음주를 과다하게 하는 사람이 간건강을 위해서 비타민A를 과잉복용하면 오히려 간이 나빠지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비타민C도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면 구토와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설사로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C를 과다하게 섭취함으로써 요로결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을 섭취하고 소변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은 부작용이 아닙니다. 비타민 성분을 섭취한 후에 흡수가 잘되면 맑은 노란색의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철분을 복용한 후에 대변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도 부작용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으로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제 과잉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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